‘턱 조롱’에 상처받았나...비니시우스, 윤곽 시술 후 '확' 달라진 모습으로 레알 복귀 "이게 누구야"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6.08.14 21: 24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6, 레알 마드리드)가 턱 윤곽 시술을 받은 뒤 처음으로 실전에 나섰다. 달라진 외모로 프리시즌 첫 경기를 소화하며 레알의 승리까지 함께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3일(한국시간) "비니시우스가 턱 윤곽 시술 이후 처음으로 레알 마드리드 경기에 출전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프리시즌 경기에서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를 1-0으로 꺾고 테레사 에레라 트로피를 차지했다. 전반 추가시간 브라힘 디아스가 결승골을 터뜨렸다. 비니시우스는 선발 출전해 후반 26분까지 뛰었고 조제 무리뉴 감독은 이후 호르헤 세스테로를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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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결과와 함께 비니시우스의 달라진 모습에도 관심이 쏠렸다. 비니시우스는 브라질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에서 노르웨이에 패해 탈락한 뒤 턱 윤곽 시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브라질 매체 'TMC'에 따르면 비니시우스는 유럽에서 짧은 휴가를 보낸 뒤 브라질로 돌아왔고 고이아니아에 위치한 피부과를 찾았다. 해당 시술은 필러를 이용해 얼굴 윤곽을 다듬고 턱선을 보다 뚜렷하게 만드는 방식으로 알려졌다.
비니시우스는 시술을 담당한 알레산드루 알라르캉 박사와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됐다. 수술 이후 달라진 그의 모습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퍼지면서 팬들의 관심도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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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메일은 비니시우스가 월드컵 기간 자신의 턱 모양을 두고 일부 조롱을 받은 뒤 보다 뚜렷한 턱선을 만들기 위해 시술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비니시우스에게 이번 여름은 경기장 밖에서도 변화가 많았다. 한때 레알을 떠날 가능성이 거론됐고 아스날이 유력한 행선지 가운데 하나로 언급됐다. 당시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적 가능성은 이달 초 사실상 사라졌다. 비니시우스는 레알과 2032년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6년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계약 연장 이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베르나베우에서 보낸 8년은 너무 짧다. 앞으로 6년 더, 그리고 영원히"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레알 역시 "비니시우스는 구단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시기 가운데 하나를 함께하며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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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는 2018년 플라멩구를 떠나 레알에 합류했다. 현재까지 공식전 375경기에서 128골을 기록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회, 라리가 3회, 코파 델 레이 1회 우승을 경험했다.
월드컵 일정을 마친 뒤 지난주 레알 훈련에 복귀해 프리시즌 첫 훈련과 메디컬 테스트를 소화했고, 데포르티보전을 통해 다시 실전에 들어갔다. 새 계약에 이어 외모에도 변화를 준 비니시우스는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새로운 시즌 준비를 이어간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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