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적' 토다 나츠키를 이번에는 공략해낼 수 있을까.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전날(13일) 경기와 대동소이하다.
롯데는 올 시즌 NC를 상대로 4승 8패로 열세에 놓여있다. 특히 이날 NC 선발 토다를 상대로는 3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헌납했다. 토다의 롯데전 평균자책점은 2.50에 불과하다. 전날(13일) SSG전 11득점의 기세를 이어가서 천적을 격파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롯데는 황성빈(중견수) 나승엽(1루수) 레이예스(좌익수) 한동희(지명타자) 고승민(2루수) 윤동희(우익수) 한태양(3루수) 전민재(유격수) 손성빈(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김진욱이다.
전날 홈런을 때려낸 한태양이 이틀 연속 선발 3루수로 나선다. 아울러 햄스트링 경련 증세를 다스리기 위해 1군 엔트리에서 잠시 제외됐던 김진욱이 선발 등판을 위해 1군 엔트리에 다시 등록이 되면서, 좌완 박세진이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박세진은 지난 12일 1군에 등록됐고 12일 ⅓이닝 1볼넷 무실점, 13일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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