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가 훌리안 알바레즈(26,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영입이 무산될 경우를 대비해 또 다른 공격수 후보를 추렸다. 스포르팅 CP의 루이스 수아레스(29)가 대안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트리뷰나'는 14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알바레즈 영입에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 스포르팅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를 잠재적인 대안 중 한 명으로 검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의 우선순위는 여전히 알바레즈다. 구단은 당분간 알바레즈 영입 작업에 집중할 계획이며 협상이 계속 정체될 경우 다음 주부터 수아레스를 비롯한 다른 후보들을 본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8/14/202608142006778222_6a7ef7e53c876.jpg)
수아레스 영입 역시 쉬운 작업은 아니다. 그는 현재 스포르팅의 핵심 공격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럼에도 바르셀로나는 이미 수아레스의 이름을 공식적인 영입 후보군에 포함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1997년생 수아레스는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을 바탕으로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일대일 승부를 즐기는 공격수다. 중앙 공격수로서 득점력도 갖췄고, 기술적인 완성도와 탈압박 능력도 장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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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 알메리아 시절에는 레오 밥티스탕과 투톱을 이루며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에 힘을 보탰다. 최전방에 머무르기보다 넓은 지역을 오가며 연계에 가담하고 패스를 통해 공간을 만들어주는 유형의 움직임도 보여줬다.
개인 성과도 꾸준했다. 수아레스는 2024-2025시즌 라리가2 득점왕에 올랐고, 2025-2026시즌에는 프리메이라리가 올해의 선수와 득점왕, 올해의 팀에 동시에 선정됐다.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알바레즈와는 다른 방식으로 공격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선택지다. 직접 수비수를 상대하는 돌파 능력과 중앙·측면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움직임은 공격진 구성에 유연성을 더할 수 있다.
현재로서는 수아레스가 알바레즈를 제치고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올라선 것은 아니다. 바르셀로나는 알바레즈 협상에 집중한 뒤 진전이 없을 경우 수아레스를 포함한 대체 후보들을 비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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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수아레스의 이름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는 시점은 알바레즈 협상의 결과에 달려 있다. 바르셀로나가 최우선 목표를 끝까지 밀어붙일지, 스포르팅의 핵심 공격수로 시선을 돌릴지가 다음 주를 전후해 구체화될 전망이다. /reccos23@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