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통수 조심해" 박영진, 허경환 저격하더니 태세 전환.."넌 패스"(놀뭐)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6.08.15 13: 54

박영진이 KBS 동기 허경환을 저격하는 대신 관대한 태도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웃음 집착남’ 박영진이 개그맨 동기 허경환에게만 유독 너그러운 모습을 보인다.
8월 15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김기호 안지선 방성수 박은진/작가 노민선)는 ‘휘파람 라이더스’ 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두 번째 기회를 받고 재출연한 박영진(문래동 박복동)이 웃음에 쫓겨 점점 조커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박영진의 광기를 잠시 잠재운 회원이 있었으니, 바로 허경환(통영 기미)이다. 허경환이 개그 드립을 시도하자, 박영진은 노잼인지 아닌지 고민한 뒤 “이건 괜찮았어. 경환이는 패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유재석은 “영진이가 경환이는 별로 두려워하지 않네”라고 즐거워한다.
반면 정준하(방배동 살아요)는 의도치 않은 큰 웃음을 주며 박영진의 견제 대상이 된다. 박영진은 “‘방배동 살아요’ 님은 왜 여기서 큰 활약을 하세요?”라며 폭풍 질투를 한다. 또 정준하가 툭 던진 말에 웃음이 터져 나오자, 박영진은 조커처럼 변화해 회원들을 긴장하게 만든다.
그 가운데 분위기를 풀기 위해 허경환이 다시 기습적인 농담을 던진다. 이에 한껏 누그러진 박영진은 “이건 방송에 내보내도 된다”라고 관대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한다.
‘휘파람 라이더스’ 회원들을 쥐락펴락한 박영진의 종잡을 수 없는 광기의 행보는 8월 15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박영진은 동기 허경환이 '놀뭐' 고정으로 합류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자, '말자쇼' 등에서 "최근에 잘나가는 허경환, 양상국이 있는데 '아이고 배야~'"라며 "저희가 KBS에 들어올 때 등수가 있는데 나보다 낮았던 동기들인데 지금은 나보다 잘 나간다"고 밝혔다.
이어 "허경환 그 친구는 사실 희극이나 코미디 쪽이 원래 아니었다. 입담이나 토크였는데 코미디 쪽으로 와서 길어야 석달 버티려냐 했다. 근데 20년째 잘 버티고 있다"며 "동기가 그렇게 잘되면 동기부여가 된다. 허경환, 양상국, 장도연, 박성광, 정범균 등이 있고, 순서대로 서 있으면 내가 제일 뒤에 있다. 근데 너희들 뒤통수 조심해라"라고 경고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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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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