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썬킴이 전현무와 아파트로 이어진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최승희, 이하 ‘사당귀’)에서는 아나운서 엄지인이 후배 김진웅, 이상철의 예능 멘토링을 위해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을 초대한다.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와 자아성찰을 담은 프로그램. 지난 방송 기준 218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닐슨코리아 기준)

이날 엄지인, 김진웅, 이상철, 썬킴은 영화 ‘약속’의 촬영지로 알려진 전동성당을 시작으로 전주 한옥마을 곳곳을 둘러본다. 썬킴은 전주의 다양한 역사 이야기를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풀어내며 예능 멘토로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썬킴은 전현무와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자신이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가 전현무가 KBS 신입 아나운서 시절 살았던 본가라는 것.
썬킴은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가 전현무가 KBS 신입 시절에 살았던 본가”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엘리베이터를 탈 때마다 전현무의 기운이 느껴진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
대한민국 대표 MC로 자리매김한 전현무의 성공 기운을 그대로 이어받고 있다는 듯한 썬킴의 재치 있는 입담에 현장 역시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상철은 이번에도 남다른 절약 정신을 발휘하며 ‘짠돌이’ 면모를 제대로 보여준다. 선배 엄지인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겠다며 호기롭게 나섰지만, 막상 결제할 순간이 다가오자 지갑을 꺼내지 않고 버티는 모습을 보인 것.
결국 보다 못한 엄지인이 직접 결제에 나서면서 이상철은 또 한 번 역대급 자린고비 행보를 보여준다. 이에 현장에서는 ‘궁상철’이라는 새로운 별명까지 탄생했다는 전언이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