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지인, 코미디언 김기리 부부가 출산 전 이사했다.
문지인은 15일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에 ‘저희 이사가요!! 한달 보관이사+중간에 출산까지.. 인생은 정말 알수없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문지인은 “결혼한 지 3년차가 됐는데 첫 신혼집 마지막 밤이다. 내일 이사한다. 한 달 정도 보관이사를 하고 리모델링 후 한 달 뒤에 입주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는 “그래서 짐을 계속 버리고 있다. 2분의 1을 다 버렸다. 진짜 무조건 미니멀리즘으로 살려고 한다. “며 “우리가 한 달 동안 밖에서 떠돌이 할 가방을 하나도 안 쌌고 출산 가방도 안 쌌다. 보관이사를 해서 만약에 파손되는 게 있으면 100% 보상이 가능하다”고 했다.

문지인은 이사 전 친구들까지 초대해 함께 짐정리를 했고 이사 당일 ”보관 이사라서 그런지 짐이 잘못 들어가면 안 되서 눈 똑바로 뜨고 했는데 결국에는 또 실수를 해가지고 노트북이랑 당장 한 달 동안 써야 될 것들을 못 빼가지고 업체에서 다시 찾아줬다. 오빠가 엄청 실수를 해서 지금 의기소침해져 있고 눈치 엄청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사 후 식사를 하다 문지인은 “이게 말이 안 되는 스케줄이긴 하다. 친정 집에 내려가서 3일 있다가 숙소로 간다. 숙소에서 2주 있다가 애 낳으러 갔다가 산후조리원에 있다가 새 집으로 간다”고 했다.
지난 2024년 5월 결혼한 문지인과 김기리는 부부가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임신을 했지만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이후 시험관 시술 등을 통해 아기를 갖기 위해 노력했던 두 사람은 자연임신으로 새 생명을 품었고, 지난 7일 오전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