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임신' 앤 헤서웨이, 우아한 만삭 패션 '디즈니 레전드' 등극 [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8.16 14: 16

영화 '오디세이'로 전세계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43)가 셋째 임신 중에도 독창적인 임산부 패션과 함께 디즈니 레전드로 전격 등극했다.
앤 해서웨이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카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D23: 디즈니 팬 이벤트’에 깜짝 등장했다. 지난 6월 셋째 임신 소식을 알렸던 그는 만삭에 가까운 D라인을 자랑하며 현장의 시선을 한몸에 사로잡았다.
이날 해서웨이는 비대칭 주름 장식이 돋보이는 강렬한 레드 홀터넥 드레스에 크림색 와이드 팬츠를 매치한 독특한 레이어드 룩을 선보였다. 최근 독특한 임산부 스타일링으로 패션 비평가들과 네티즌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불거졌던 만큼, 이번 패션 역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행사에 참석한 해서웨이는 ‘디즈니 레전드’ 공식 헌액을 받는 영예를 안았으며, 대표작 ‘프린세스 다이어리 3’의 제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다만 전작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줄리 앤드루스는 연예계 은퇴를 선언함에 따라 이번 신작에는 합류하지 않는다.
앞서 해서웨이는 새 영화 프리미어 시사회에서 배를 과감히 드러낸 임산부 복장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파격적이다”, “아쉽다”라는 미스매치 논란과 “아름답다”, “언제나 완벽하다”라는 찬반양론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번 패션은 대체적으로 우아하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해서웨이는 남편 아담 셜먼과의 사이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셋째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다. 아이의 성별을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우리는 알고 있지만 비밀로 유지할 것”이라며 유쾌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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