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투병’ 브루스 윌리스, 막내딸 결혼식서 포착… 4년 만의 감동 근황 [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8.16 15: 53

 전두엽 치매 투병 중인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71)가 막내딸 탈룰라 윌리스의 결혼식에서 포착되며 뭉클함을 자아냈다.
15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브루스 윌리스는 최근 아이다호주 하일리 자택 뒤뜰에서 열린 막내딸 탈룰라 윌리스와 저스틴 에이시의 야외 결혼식에 참석해 따뜻한 축하를 보냈다.
결혼식에서 브루스 윌리스는 모자와 깔끔한 셔츠 차림으로 딸 탈룰라를 따뜻하게 어깨동무하며 포옹을 나누는가 하면, 새사위 저스틴 에이시와 손을 잡고 미소를 지어 보여 감동을 안겼다. 탈룰라는 “결혼식 주말의 시작, 아빠 그리고 저스틴과의 소중한 순간”이라며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전처 데미 무어와 딸 루머, 스카우트 등 온 가족이 모여 축복을 더했다.
앞서 브루스 윌리스는 실어증 진단을 받고 지난 2022년 할리우드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2023년 전두엽 치매(FTD) 판정을 받고 투병을 이어가고 있다.
가족들은 윌리스의 전문 케어를 위해 인근 전용 자택을 마련하는 등 온 힘을 다해 그를 보살피며 따뜻한 추억을 써 내려가는 중이다. 오랜 투병 속에서도 딸의 가장 특별한 날을 지켜본 할리우드 전설의 근황에 전 세계 팬들의 응원과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