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수술 전 母 기도" ITZY 채령, 팬미팅 오열→팬들 위해 파이팅했는데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6.08.17 01: 36

걸그룹 있지의 채령이 팬들을 위로하려다 멋쩍은 상황에 처해졌다.
16일 채령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채령은 마카오에 있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채령은 "월요팅", "와.. 오늘 일요일이구나 그럼 미리 힘내요"라며 글귀를 적었다. '월요팅'이란, 월요일 출근을 앞두고 힘들어 하는 이들에게 '월요일'+'파이팅'을 합친 말이다.

그러다 문득 채령은 내일이 대체공유일이라는 걸 깨달았는지 "내일..... 공유일이네요"라는 글귀와 함께 다른 사진을 공개했다. 마카오의 바람을 맞으며 야경 속 채령은 유난히 투명하고 깨끗해 보였다. 
이어 채령은 한쪽 눈을 찡긋하며 얼굴 위로 미안하다는 제스처를 취한 사진을 찍은 후 "미안해요"라며 글을 적었다. 전전날 팬미팅에서 있지 채령의 모친이자 가수 이채연의 어머니가 암 투병 중이며 수술을 하루 앞두고 있다며 눈물을 쏟아 응원이 쏟아졌다. 그러나 채령은 이내 팬들을 위해 꿈을 주는 아이돌답게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네티즌들은 "팬들이랑 저렇게 소통해주는 아이돌 귀하다. 너무 마음 예쁜 천사", "채령아 네 행복이 우리 행복이야", "팬미팅에서 너무 울었다 내가 근데 기도하고 있어" 등 응원의 댓글을 적었다.
한편 채령이 속한 ITZY는 2019년 데뷔, 가수 이채연은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을 통해 아이즈원으로 데뷔 후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있지 채령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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