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승자만이 미소 짓는 냉정한 승부의 세계가 열린다.
17일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불꽃야구2’에서는 불꽃 파이터즈와 화성 코리요의 낭만 가득한 승부가 펼쳐진다.

선발투수 신재영은 예리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무패 행진을 이어오던 ‘에이스’답지 않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스파이’ 강동우가 화성 코리요에 신재영의 정보를 전하면서 위기는 깊어진다. 결국 신재영은 올 시즌 첫 볼넷을 내주기에 이르고, 이에 박재욱은 노련하게 흐름을 살피며 신재영을 돕는다.
화성 코리요 선발투수 서성권은 마지막 등판에 나선다. 후회없는 고별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는 가운데 이대호와 정의윤은 평소의 유쾌함을 지우고 한층 진중한 태도로 끈질긴 대결을 펼친다. 파이터즈의 표정에는 옛 동료 선성권을 응원하는 마음과 팀의 승리를 향한 집념이 교차한다.
관계자는 “선성권의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파이터즈 선수들의 마음이 복잡해진다. 선성권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는 마음과 동시에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는 마음이 교차하는 가운데, 그동안 선성권을 응원해온 파이터즈 팬들 역시 쉽게 웃을 수 없는 묘한 감정에 휩싸인다. 과연 선성권의 마지막 경기는 어떤 모습으로 기억될지 관심이 모인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