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이, 납치·실종 될뻔했다.."CCTV없는 사각지대, 봉고차 따라와"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08.19 10: 57

배우 윤진이가 실종사건 피해자가 될 뻔 했던 아찔한 경험담을 털어놨다.
18일 '진짜 윤진이' 채널에는 "강원도 여행이라 쓰고 민둥산에서 죽을 뻔했다고 읽는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윤진이는 "오늘은 저희 엄마가 서울로 올라왔다. 선물을 주셨다. 남편이랑 둘이 좋은 시간 보내고 오라고 엄마가 아기들을 봐주시기로 했다. 그래서 오빠랑 힐링여행을 1박 2일 갈 예정이다. 오빠랑 맛있는거 먹으면서 힐링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후 윤진이는 남편과 함께 강원도로 여행을 떠났다. 숙소에 짐을 풀고 저녁식사를 한 두 사람은 인근에 마련된 산책로를 걸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윤진이는 "약간 무서운 얘긴데 예전에 드라마 끝나고 춘천 닭갈비를 먹으러 갔다가 그때도 너무 배부른거다. '나 혼자서 좀 걷고 올게' 하고 이런 길을 걸었다 혼자. 여기가 춘천 닭갈비 하나 있고 이쪽으로 나가면 길가다. 봉고차 한대가 따라오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내가 딱 서니까 봉고차도 같이 서더라. 그래서 내가 유턴을 했더니 다시 유턴을 해서 오는거다. 다시 닭갈비집으로 가는 길까지가 생각보다 오래걸릴것 같더라. 갑자기 매니저가 와서 '진이씨 여기 왜있어 엄청 찾았잖아요' 이러는거다. '살았다' 했는데 매니저가 뛰어서 나한테 왔을거 아니냐. 근데 또 그 봉고차가 계속 오는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얘(매니저)도 너무 무서운거다. 쎄함을 감지한거다. 그래서 마지막 몇 미터 남았을 때 우리 둘이 막 뛰었다. 그 차를 돌아보지도 않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전력질주를 했다. 그래서 딱  우리 차를 탔는데 손이랑 발이랑 덜덜 떨리더라. 그날 잠을 못잤다"며 "거기가 CCTV도 없는 사각지대라고 하더라. 실종사건이 되게 많이 나는 곳이래. 나 실종될뻔 했다. 그런일이 있었다. 그래서 저는 다시는 그때 이후로 멀리 나가지 않는다. 딱 그 생각이 난다"고 아찔했던 상황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윤진이는 지난 2022년 4살 연상의 증권가 종사자 김태근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진짜 윤진이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