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나가 성매배 벌금형 후 10년의 공백을 깨고 K팝 행사의 스페셜 MC로 나선다.
‘김치 & K-푸드 페스티벌’ 측은 19일 공식 채널을 통해 “K팝 무대에서 활약해온 아티스트 지나가 ‘2026 김치 페스티벌’ K팝 댄스 챔피언십’의 스페셜 MC로 함께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대를 향한 참가자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고, 관객들과 함께 K팝의 뜨거운 에너지를 만들어갈 특별한 시간! 강렬한 퍼포먼스와 열정 넘치는 무대가 펼쳐진다”라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해당 게시물에 지나의 활동 시절 영상을 함께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지나는 “기대된다(Can’t wait)”라는 댓글을 남기며 복귀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직접 드러내기도 했다.
이로써 지나는 약 10년 만에 공식적으로 활동 복귀에 나서게 됐다. 앞서 ‘꺼져줄게 잘 살아’ 리메이크 소식을 전하며 복귀 의사를 알렸던 만큼 이번 MC 활동을 시작으로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나는 2010년 한국에서 가수로 데뷔해 ‘꺼져줄게 잘 살아’, ‘블랙 앤 화이트’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16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벌금형을 받으며 논란이 됐고, 활동을 중단하고 캐나다로 돌아갔다. /seon@osen.co.kr
[사진]지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