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씁쓸해"..'브리저튼5' 주인공 페넬로페, 비중 대폭 축소 '팬들 충격' [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8.19 13: 51

 글로벌 히트작 '브리저튼'의 핵심 주역 페넬로페 페더링턴 역의 니콜라 코클란(39)이 다가오는 시즌5에서 비중을 줄이고 한 발 물러선다.
18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니콜라 코클란은 E!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브리저튼' 시즌5 출연에 대해 "씁쓸하기도 하고 감회가 새롭다"라며 분량을 대폭 축소하게 된 소회를 털어놓았다.
코클란은 "정말 대단하고 멋진 여정이었다"라며 "매 시즌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지고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브리저튼' 세계관이 가진 진정한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그가 연기한 페넬로페는 상류사회 뒷소문을 익명으로 퍼뜨리는 비밀 칼럼니스트 '레이디 휘슬다운'으로 극의 흥미를 진두지휘해 온 인물이다. 시즌 3 기말 콜린 브리저튼(루크 뉴턴 분)과의 로맨스와 함께 정체가 밝혀졌고, 시즌 4에서는 익명을 잃은 후의 갈등과 소문의 후폭풍을 겪은 끝에 결국 레이디 휘슬다운 활동을 은퇴하며 엄마이자 아내로서의 삶에 안착했다.
시즌 4 엔딩에서는 페넬로페의 뒤를 잇는 '가짜 레이디 휘슬다운'의 등장으로 안방극장에 큰 충격을 선사했던 바. 코클란은 "비밀을 정말 못 지키는 편이라 새로운 글쟁이가 누구인지 제작진이 일부러 알려주지 않았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지만, 차라리 모르는 게 편하다"라며 웃어 보였다.
오는 2027년 공개 예정인 시즌 5에서 몇 개 에피소드에 등장할지 아직 전달받지 못했다는 코클란은 "제작진이 원한다면 언제든 '브리저튼'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단순한 배경 세트처럼 스쳐 지나가는 출연이라도 기꺼이 응하겠다"라며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브리저튼' 시즌 5는 프란체스카 스털링(한나 도드 분)과 미카엘라 스털링(마사리 바두자 분)을 중심으로 시리즈 최초의 '동성 메인 로맨스'를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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