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주X유령서점, 같은 한솥밥 먹고 첫 동반 출격..'오늘도 무사히'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8.19 14: 29

같은 레이블 식구인 싱어송라이터 김승주와 밴드 유령서점이 사상 처음으로 한 무대에 나란히 올라 독창적인 라이브를 펼친다.
김승주와 유령서점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인천 부평구 달누리극장에서 열리는 부평문화재단 기획공연 ‘2026 오늘도 무사히 '김승주 X 유령서점'’에 출연을 확정 짓고 관객들과 만난다.
문화도시 부평을 대표하는 대중음악 시리즈인 ‘오늘도 무사히’는 바쁜 일상 속 지친 이들에게 음악으로 마음의 쉼표를 선사하는 공연이다. 특히 이번 무대는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승주와 유령서점이 처음으로 함께 꾸미는 동반 공연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두 팀은 각각 40분씩 꽉 찬 개별 무대를 준비해 깊이 있는 라이브 무대를 펼쳐낼 예정이다.

김승주는 지난 6월 약 2년간의 작업 끝에 발표한 첫 정규앨범 ‘미완성바이러스’로 탄탄한 서사를 입증한 바 있다. 결핍과 상처를 솔직하게 녹여낸 11개 트랙과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으로 팬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던 그는, 이번 공연 직후인 29일부터 부산, 대구, 전주, 광주, 청주, 서울로 이어지는 전국 클럽투어 ‘VC//VRS’에 전격 돌입하며 열기를 이어나간다.
유령서점 역시 지난 6월 웨스턴 영화 콘셉트를 녹여낸 첫 정규 1집 ‘4 Steps 'Fore the Spiral’을 발매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특유의 몽환적인 색채와 독보적인 밴드 사운드로 차세대 실력파 밴드의 입지를 다진 유령서점은 이번 '오늘도 무사히' 공연을 마친 뒤 오는 9월 5일 대만 타이베이 Wildlab에서 첫 해외 단독 공연을 연다.
/nyc@osen.co.kr
[사진] 마운드미디어 테잎스, 부평문화재단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