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KCM이 아내와 15년 만에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KCM은 지난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쑥스럽지만 저도 웨딩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15년 만에 올리는 결혼식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걱정도 많고, 준비할 것도 참 많네요”라고 했다.
이어 “그래도 많은 분들이 함께 기뻐해 주시고 따뜻하게 응원해 주셔서 요즘 참 감사한 마음입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더불어 “늦게 하는 만큼 더 소중하게, 지금처럼 서로 아끼고 사랑하면서 우리 다섯 가족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예쁘게 사진찍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한 웨딩화보에서 KCM은 아내 방예원과 똑같이 화이트 웨딩 드레스와 화이트 턱시도를 입고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이 결혼을 앞두고 환하게 미소 짓는 얼굴이 눈길을 끈다.
한편 KCM과 아내 방예원 씨는 2012년 첫째 딸 수연 양을 낳았지만, 당시 KCM의 군 복무와 사업 실패 등 개인적인 악재가 겹치면서 세상이 공개하지 못했다. 2021년에서야 비로소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이후 2022년 둘째 딸 서연 양을, 2025년 12월 셋째 아들 하온 군을 차례대로 얻었다. 지난해 13년 만에 두 딸의 존재를 뒤늦게 공개해 화제를 모았고, 셋째 아들 출산과 함께 가족 모두가 안정을 찾으면서 오는 10월 4일 KCM과 아내는 정식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일본 모델 출신'인 KCM 아내는 과거 한국과 일본 이중국적이었지만, 남편과 결혼 후 가정에 충실하기 위해 한국으로 귀화했다. /kangsj@osen.co.kr
[사진] KCM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