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출격' 미미, "핵심 퍼포먼스 포인트=디제잉...시늉 아니다" [일문일답]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8.20 15: 52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 멤버 미미가 마침내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발을 내디딘다.
미미는 오늘(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솔로 싱글 'Bish Bash Bosh'(비시 배시 보시)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선다.
이번 신곡 'Bish Bash Bosh'는 '준비 완료', '자기 확신', '대담한 에너지'를 키워드로, 아티스트 미미의 진면모를 강렬한 색채로 풀어낸 브레이크 비트 기반의 힙합 트랙이다. 특히 미미가 전체 프로듀싱은 물론 작사와 작곡까지 직접 주도하며 아티스트로서의 독보적인 역량을 아낌없이 쏟아부었다. 솔로 데뷔의 포문을 열며 음악과 메시지 전반에 오롯이 자신만의 확고한 정체성을 녹여냈다.

이하는 미미와의 일문일답.
Q. 데뷔 11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하게 됐다. 첫 번째 싱글 'Bish Bash Bosh' 발매 소감과 곡 소개를 해달라. "’Bish Bash Bosh’는 '아티스트로서 가고자 하는 길을 갈 준비가 끝났다'라는 의미를 묵직하고 강한 브레이크 비트로 표현한 곡이다. 저 그 자체인 곡이라 아티스트 미미로서 새로운 문을 열고 들어가는 기분이고, 굉장히 설레고 떨린다."
Q. 퍼포먼스 포인트와 솔로 아티스트로서 가장 보여주고 싶었던 모습은 무엇인가. "핵심 퍼포먼스 포인트는 바로 디제잉이다. 시늉으로만 보여드리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활동하며 쌓아온 다양한 모습들을 랩과 퍼포먼스에 리얼하게 담아내고 싶었다. '아티스트 미미'의 있는 그대로를 보여드리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Q. 프로듀싱과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했는데, 리스너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와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 "'한 걸음 나아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 '자신감 있게 즐기면서 새로운 문을 열자'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 저 역시 그러지 못했던 순간이 있었지만, 성장해서 변화를 즐기는 지금의 제가 되었기에 그 에너지를 나누고 싶었다. 'Bish Bash Bosh(일을 뚝딱 해치웠다)'라는 뜻처럼 '우리는 할 수 있다'라는 마음을 강렬하면서도 유쾌하게 담았다.
가장 중점을 둔 건 나의 '리얼함'이다. 자유분방한 모습을 디제잉과 함께 보여드리고 싶었다. 디제잉은 잠깐 배운 게 아니라 수년 동안 직접 해왔던 분야라 저의 새로운 매력을 많이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다."
Q. 디제잉이라는 방식을 선택하며 스스로 발전했다고 느낀 부분이 있다면. "음악적으로는 물론 인간적으로도 한 단계 성장했다. 갇혀있지 않은 틀에서 크루들과 직접 의견을 나누고 협력해서 만든 결과물이라 더 소중하고 깊은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 '인간 김미미'로서도 많이 단단해졌고, 덕분에 비주얼과 음악 모두 나만의 색깔로 가득 채울 수 있었다."
Q. 미미에게 'Bish Bash Bosh'는 어떤 의미이며, 음악 인생에서 어떤 출발점으로 남을 것 같나. "다음 레벨로 올라가기 위한 '계단' 같은 존재다. 저의 모든 서사와 앞으로의 행보, 마음가짐이 축적되어 있기에 솔로 아티스트로 발을 내딛는 매 순간이 정말 뜻깊다."
Q. 오랜 시간 솔로 데뷔를 기다려 준 팬들에게 한마디 전달해 달라. "사랑하는 우리 미라클! 언제나 고맙다는 말로는 부족하고, 오랫동안 기다리게 한 것 같아 미안한 마음도 크다. 변함없이 기다려 주고 사랑해 줘서 진심으로 고맙다. 앞으로 사랑 가득 담아서 더 자주 찾아뵐 테니 기대해 달라. 진심으로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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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알비더블유(RBW), 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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