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E.S. 출신 바다가 이수만 프로듀서와 만남을 갖고 30년 가까이 이어진 인연에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바다는 20일 자신의 SNS에 “S.E.S.의 영원한 프로듀서 이수만 선생님과”라는 글과 함께 이수만과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한 식당에서 나란히 앉아 다정하게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돈독한 사제지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바다는 “음악을 시작하던 순간부터 지금까지 많은 것을 생각하고 배우고 경험하게 해주신 울 선생님”이라며 이수만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약 30년 전 이수만이 내다봤던 K팝의 미래를 떠올렸다. 바다는 “K팝이라는 말이 있기도 전, 30년 전에 우리나라 아이돌 음악이 세계 시장의 중심이 될 거라고, 그런 시대가 가까운 미래에 반드시 올 거라고, 그러니 우리는 준비해야 한다고 S.E.S.의 리더인 저에게 꽤 자주 명료하게 말씀하곤 하셨다”고 회상했다.이어 “지금에 와서 그때 선생님의 모든 말씀들이 너무 놀랍고 하나하나가 가슴에 와 닿는다”며 존경심을 표했다.
18세에 S.E.S.로 활동을 시작했던 당시를 떠올리기도 했다. 바다는 “어린아이였지만 그때부터 언제나 저를 아티스트로 대해주시고 늘 좋은 질문들과 부드러운 리드를 해주신 여러 날들을 잊지 않고 있다”며 “선생님의 소중한 가르침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끝으로 바다는 “시간이 지나도 마음 한편에 늘 감사함으로 남아있는 S.E.S.의 아버지를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라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바다는 1997년 S.E.S.로 데뷔해 ‘I'm Your Girl’, ‘Dreams Come True’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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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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