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김지석 이별 서사에 감성 더한다…우수, 오늘(21일) ‘그래, 이혼하자’ 첫 OST 공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8.21 11: 13

가수 우수(Woosoo)가 ‘그래, 이혼하자’의 첫 번째 OST 주자로 나서 이별의 감성을 더한다.
오늘(21일) 오후 6시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연출 주성우, 극본 황지언)의 OST Part.1 우수(Woosoo)의 ‘Piece of My Life(피스 오브 마이 라이프)’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지난 19일 첫 방송된 ‘그래, 이혼하자’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샵 대표 부부의 리얼 이혼 체험기를 그린 작품이다. 사랑했던 두 사람이 이혼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감정과 함께했던 시간을 되돌아보며 관계의 의미를 다시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Piece of My Life’는 사랑은 끝났지만 사랑했던 시간만큼은 끝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담은 감성 발라드다. 더 이상 서로를 붙잡을 수 없는 순간이 찾아오더라도 함께했던 기억과 사랑은 삶의 한 조각으로 오래도록 남는다는 이야기를 섬세한 노랫말로 풀어냈다.
특히 먹구름이 걷히고 다시 빛을 마주하는 순간을 그려내며 상실과 후회, 그리움을 지나 서로를 위로하고 치유해가는 과정을 담았다. 잔잔한 피아노와 스트링 선율 위로 따뜻한 멜로디가 더해져 극 중 인물들이 지나온 사랑의 시간을 더욱 애틋하게 비춘다.
여기에 우수의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는 보컬이 어우러져 곡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반복되는 ‘You are a piece of my life’라는 메시지는 한 사람과 함께했던 시간이 삶의 일부로 영원히 남는다는 곡의 주제를 선명하게 전달하며 짙은 여운을 남긴다.
가창을 맡은 우수는 그룹 MASC의 리더이자 메인보컬 출신으로, 현재 솔로 아티스트 겸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이다. 따뜻하고 섬세한 음색과 절제된 감정 표현력을 바탕으로 사랑의 상실과 그리움을 깊이 있게 풀어내며 ‘그래, 이혼하자’ 속 인물들의 복잡한 감정을 한층 진정성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드라마의 첫 OST로 공개되는 ‘Piece of My Life’가 이별의 문턱에 선 인물들의 서사와 만나 어떤 감성 시너지를 완성할지 관심이 모인다. /kangsj@osen.co.kr
[사진] 캔버스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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