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방송인 이현이가 남편의 삼성전자 성과급 질문에 "다들 그것만 묻는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21일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쟤 귀신 들렸어' 전교 1등 이현이에게 대체 무슨 일이? 굿까지 할 뻔한 사춘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현이는 전교 1등 학창 시절부터 다양한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이어진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오은영 박사가 "일을 안 하면 불안하냐? 그거 약간 일 중독이다"라고 물었고, 이현이는 "맞다. '일을 안 하면 뭐 할거야?' 그 생각부터 한다"고 밝혔다.

아들만 둘을 낳은 이현이는 "난 딸을 너무 바랐는데 키우고 보니까 '나 같은 딸 아니어서 정말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든다. 나 같은 딸을 낳았으면 난 정말 일을 못했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은영은 "이번에 남편 분이 S전자 부장으로 승진했다고 들었다. 보너스도 많이 나온다고 하더라"며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끈 성과급에 대해서 질문했다. 이현이는 "아니, 그래서 사람들이 날 만나면 다 그걸 물어본다"고 했고, 오은영 박사도 "너무 궁금하다"며 웃었다.
앞서 보도에 따르면, 개인의 연봉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삼성전자 직원의 성과급은 최대 약 6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현이의 남편 홍성기 씨는 현재 삼성전자에 근무 중으로, 지난해 3월 재직 18년 만에 부장으로 승진했다. 두 사람은 과거 '동상이몽2' 등에 동반 출연한 바 있다.
이현이는 최근 '동상이몽2'삼성전자 주식도 보유하고 있다며, "남편은 없지만 난 5만 9천 원에 샀다. 아직도 안 팔았는데, 사놓고 까먹었다. 100주를 샀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잊고 사는 게 위너"라며 감탄했다. 서장훈 역시 이현이에게 남편의 성과급을 물었고, 이현이는 "지금 학교에 가 있다"며 "아직도 협상 중인가보다. 난 모른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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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