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유튜브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차세대 ‘유튜브 퀸’의 저력을 입증했다.
2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정규 1집 타이틀곡 ‘DRIP’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1시 53분께 유튜브 조회수 4억 회를 돌파했다. 지난 2024년 11월 1일 공개된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이룬 기록이다.
이로써 베이비몬스터는 ‘SHEESH’에 이어 통산 두 번째 4억 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곡의 콘셉트와 멤버들의 개성을 극대화한 감각적인 연출로 글로벌 팬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아온 베이비몬스터는 현재까지 총 17편의 억대 뷰 콘텐츠를 탄생시키며 막강한 유튜브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DRIP’은 최근 퍼포먼스 비디오까지 2억 뷰를 돌파하며 뮤직비디오와 함께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안무의 디테일과 멤버들의 퍼포먼스 역량을 보다 직관적으로 담아낸 퍼포먼스 비디오가 뮤직비디오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호평받으며 장기 흥행에 힘을 보태고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의 성장세도 눈에 띈다.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1년 5개월 만에 K팝 걸그룹 최단 기간으로 구독자 1000만 명을 달성한 데 이어, 지난 21일 K팝 걸그룹 가운데 세 번째로 구독자 1300만 명을 돌파했다. 현재 누적 조회수 역시 98억 9000만 회를 넘어 100억 뷰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 같은 성장세의 배경에는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 주도로 이어온 촘촘한 콘텐츠 기획과 프로모션 전략이 자리하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만의 매력을 극대화한 고품질 자체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온 것이 팀의 영향력 확대를 이끈 원동력으로 꼽힌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6월부터 두 번째 월드투어 ‘2026-27 BABYMONSTER WORLD TOUR [춤 (CHOOM)]’을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다. 오는 9월 22일과 23일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교세라 돔 오사카에 입성해 일본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후 아시아, 오세아니아, 남미, 북미, 유럽 등 총 5개 대륙을 돌며 월드투어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kangsj@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