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믿었던 유재석 팩폭에 위기감..제자 곽범 견제 "살살해라"(놀뭐)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6.08.22 15: 39

개그맨 허경환이 자신의 제자 곽범을 향해 "살살하라"며 긴장과 견제를 동시에 드러낸다.
오늘(22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김기호 안지선 방성수 박은진/작가 노민선)는 ‘놀뭐 일기’ 편으로, 놀뭐골 청년회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 곽범이 마을의 터줏대감 김광규가 외롭지 않도록 함께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광규는 허경환을 놀리면서, “범이가 너무 잘한다”라고 ‘사제지간’ 허경환과 곽범 사이에 묘한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이에 곽범은 허경환에게 깍듯이 인사를 하며 “다 배웠습니다”라고 능청스럽게 받아치고, 허경환은 “살살해라”라고 제자를 견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곽범은 스승을 띄우면서 “제가 개그맨 됐을 때 이미 허경환 선배는 구름 위를 걷고 있었다. 뭘 해도 사람들이 웃었다”라며 무한 찬양을 한다. 이에 신난 허경환은 “내 손짓 하나에 객석이 들썩들썩했다”라면서 전성기를 소환한다.
하지만 허경환의 회심의 개그가 실패하고, 유재석은 “경환이가 범이만 나오면 잘 안되네”라며 제자 앞에서 고전하는 허경환을 놀린다. 허경환은 다시 한번 기회를 틈타 2차 개그를 시도하는데, 과연 곽범 앞에서 스승의 체면을 살릴 수 있을지 궁금해지고 있다.
앞서 곽범은 무명시절 개그 학원을 다니면서 꿈을 키웠다고 했는데, 그때 개그 스승이 허경환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당시 240만 원짜리 개그 아카데미가 있었고, 강사가 허경환이었던 것. 곽범은 “허경환 선배가 ‘자이자이 자식아’ 유행어로 한창 뜰 때였다”며 “콩트를 짜서 보여주고 수업을 들었는데, 6개월 정도 학원을 다녔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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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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