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우울증 걸린 뒤 시댁과 완전 차단..“♥홍혜걸,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6.08.22 16: 20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가 우울증을 걸린 뒤 남편 홍혜걸이 한 행동을 언급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에는 ‘인간극장, 내 아내의 여름휴가 ep.1’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여에스더는 휴가로 제주를 찾은 직원들과 함께 놀며 시간을 보냈다. 여에스더는 ‘사랑의 언어 5가지’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시간, 선물, 인정과 칭찬, 헌신, 스킨십 중에 가장 기분 좋은 표현이 뭐냐는 물음에 “내가 아플 때 마음을 다해서 돌봐주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여에스더는 가장 낮은 순위로는 선물을 언급하며 “어차피 홍박사님이 나한테 선물한 게 없으니까. 진심 안 섭섭해. 나는 편지가 훨씬 감동적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여에스더는 “홍박사님이 되게 자존감이 높다. 내가 돈 벌고 본인이 쓰는 것에 대해 전혀 열등감이 없다. 그리고 단 한번도 나한테 소리친 적도 없고, 그리고 내가 우울증이 있는 다음부터는 나는 시댁과 너무 사이가 좋고, 어머님, 아버님이 나를 굉장히 예뻐하시는 데도 완전히 차단을 해”라고 말했다.
이어 “그 어떤 것도 안 해도 된다고. 본인이 하고, 나는 가끔 아버님이 오시면 노래하시거든, 그래서 나는 홍박사님이 아니면 다른 남자하고는 살기가 너무 힘들 것 같다. 내가 너무 예민하다. 나랑 홍박사님은 결이나, 인생을 사는 철학이 비슷하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여에스더는 지난 1994년 의학전문기자 홍혜걸과 결혼해 슬하 두 아들을 두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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