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진, 나영석PD 시급까지 꼼꼼하게 확인했다…똑 부러지는 만능막내(‘우주떡집’)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8.22 17: 49

그룹 아이브(IVE) 안유진이 ‘우주떡집’ 영업을 거듭하며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안유진은 지난 2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우주떡집’에 출연해 손님 응대부터 주방 보조, 계산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성장형 캐릭터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날 안유진은 영업 첫날의 시행착오를 딛고 한층 여유로워진 모습으로 2일 차 영업에 나섰다. 홀과 디저트, 계산을 오가며 정신없이 움직였던 첫날과 달리 손님들이 몰려드는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자리를 안내하고 주문을 받았다. 손님들의 취향을 고려해 메뉴를 추천하는가 하면, 음식이 늦어지자 직접 양해를 구하는 등 한층 능숙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영업 첫날 어려움을 겪었던 어르신 손님 응대에서도 자신감이 붙은 안유진은 바쁜 주방에 일손을 보태며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했다. 손님들의 맛 평가를 이영지와 미미에게 전달하며 힘을 북돋우는 것은 물론, 점심 영업이 끝난 뒤에도 쉬지 않고 새 디저트를 준비하는 미미를 도왔다.
브레이크 타임에도 쉴 틈 없었던 안유진의 저녁 영업은 더욱 분주했다. 초등학생 손님들의 주문으로 영업을 시작한 가운데 처음으로 10명의 단체 손님까지 방문하며 ‘우주떡집’은 또 한 번 위기를 맞았다. 안유진은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주문을 받은 뒤 디저트 10개를 미리 준비했다. 이후 손님들이 식사를 마치자 주문 내역을 다시 한번 확인한 뒤 세심하게 서빙하며 꼼꼼한 면모까지 발휘했다.
영업을 마친 뒤에는 멤버들과 함께 매출을 확인하며 하루를 되돌아봤다. 설거지를 도와준 나영석 PD의 시급까지 꼼꼼하게 확인하며 똑 부러진 모습을 보인 안유진은 “10명 단체 손님 테이블을 계산하게 됐는데 손이 떨리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지와의 오해를 풀며 더욱 돈독해지는 모습도 그려졌다. 물품 구매비 문제로 예민해졌던 이영지는 안유진이 그동안 노력했던 부분을 뒤늦게 깨닫고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에 안유진은 그동안의 일들이 스쳐 지나가는 듯 울컥했고, “언니가 이렇게까지 불안해하는 걸 본 적이 없어서 잘 챙겨주고 싶었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영지는 “농축된 사랑이 느껴졌다”고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퇴근 후에도 메뉴명 간소화를 제안하는 등 열정을 이어간 안유진은 어느새 3일 차 영업을 맞이했다. 본격적인 영업에 앞서 ‘떡라미슈-밤’에 들어갈 크림과 새 디저트 ‘기장 크림떡’에 사용할 크림을 직접 만들며 ‘크림의 여왕’으로 거듭났다. 과연 안유진이 3일 차 영업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높인다. /kangsj@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