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TWS(투어스)의 도훈이 약 1년 5개월 동안 진행을 맡아온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 마이크를 내려놓았다.
지난 22일 방송을 끝으로 MC 자리에서 물러난 도훈은 지난해 3월 1일 첫 합류한 이후 매주 토요일마다 특유의 쾌활한 미소와 에너지 넘치는 진행으로 프로그램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 '도훈중심'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던 그는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간 매주 토요일 42(팬덤명)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가장 행복했고, 늘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언제나 응원해 주시는 42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많은 추억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해주신 제작진분들, MC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애정 어린 하차 소감을 남겼다.

이날 마지막 방송 무대에는 TWS 멤버들이 깜짝 방문해 꽃다발과 함께 자체 제작한 졸업장, 감사패를 전달하며 훈훈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방송 후 엑스(X, 옛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는 '도훈중심'이 랭크되며 그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진행 기간 동안 도훈은 소녀시대의 'Kissing You' 스페셜 무대를 완벽하게 꾸미는가 하면, 일일 MC로 나선 팀 멤버 영재, 지훈, 경민과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도훈이 소속된 TWS는 지난 4일 일본 두 번째 싱글 'SODA SODA'를 발매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서울 공연으로 포문을 연 아시아 투어 '24/7:FOR:YOU'를 통해 후쿠오카, 효고, 가나가와, 마카오, 방콕, 싱가포르, 가오슝 등 아시아 8개 도시에서 총 15회 규모의 투어를 순항 중이다. /mk3244@osen.co.kr
[사진] MBC ‘쇼! 음악중심’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