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허경환이 자신보다 인기가 많다고 주장하는 양상국의 '허언'을 폭로했다.
22일 '꼰대희' 채널에는 "[밥묵자] 궁금해요? 궁금하면 바아아로 이 맛 아입니까이 자이자이자슥이 언발란스하게 그지꼴로 온 허경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는 허경환이 '꽃거지' 분장을 하고 등장해 '꼰대희'로 분한 김대희와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김대희는 "허경환 유행어중에 제일 좋아하는게 '이자뿌스요'다. 양상국이 여기 밥 먹으러 왔는데 양상국 앞에서 '이자뿌쓰요' 했다가 욕을 하더라. 지 앞에서 허경환 유행어 했다고"라고 말했다.

그러자 허경환은 "양상국도 박영진도 그렇게 내가 싫다면서 온 데 간 데 내 얘기를 한다. 토크 부족하면 나다. 박영진 같은 경우는 '아는형님' 가서 10분을 내 욕을했다. 설거지하다 들으신분들은 내가 나온줄 알았다더라"라고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대희는 "양상국은 내가 듣기로는 어디 딴데 나가서 '내가 허경환보다 인기가 더 많다. 자기가 더 낫다' 이런 얘기를 많이 하고 다닌다는 얘기가 있던데?"라고 물었고, 허경환은 "걔가 그렇게 하다가 그렇게 된거잖아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대희는 "그게 무슨소리냐"고 의아해 했고, 허경환은 "떠들다가 많이 업 돼가지고. (토크) 과부하가 나가지고 최근에 약간 그런 상황(논란)들이 있었는데 지금 다시 이제 정신을 차렸더라고. 원래 상국이가 그런 스타일이 아닌데, 지금 저런 상황도 그런거다"라며 앞서 불거졌던 양상국의 태도 논란을 언급했다.
양상국은 지난 5월 '핑계고'에서 여자친구의 귀가 안전과 관련해 시대 착오적 발언으로 빈축을 샀고,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서는 동료 개그맨들을 무시하는 듯한 태도로 논란이 됐다. 이에 양상국은 OSEN에 "제가 실제로는 그런 사람이 진짜 아닌데 저도 모르게 오버해서 발언들을 한 게 보시는 분들께 불편함을 드린 것 같아서 죄송스럽다"는 해명 및 사과를 전했고, 허경환 역시 다른 예능에서 "상국이가 재밌게 이야기하려고 하다가 그런 모습을 보면서 '쟤가 그런 애가 아닌데' 안타까웠다"라고 과한 의욕에 벌어진 말실수에 대한 속상함을 내비쳤던 바.
이런 가운데 양상국의 '인기' 발언도 앞선 논란과 마찬가지로 토크 과부하로 인해 발생한 거짓말이라고 밝힌 허경환은 "지랑 나랑 여성하고 미팅을 한 적이없다. 내가 보니까 어디 자리 가서 자기가 여자분들한테 인기가 더 많았다, 실제로 가보면 허경환이 아니다 그 얘기를 한 두명이 있는데 양상국이랑 박성광이다. 내 리그에 없다 걔들은"이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그는 "내 리그에 없는데 계속 같이 축구 했다는것처럼 하는거다. 나는 여기 메인에서 뛰고 있는데 옆구장에서 족구하던 애들이 나랑 축구 같이 했다고 하는것 같다. 내가 이걸 언제 한번 말 붙이면 같이 말릴까봐 말을 안 하는데 얘들이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어디 가면 '허경환씨하고 같이 미팅을 했는데 자기가 더 인기 많았다'고 하는데 무슨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다"며 "꿈꿨나? 생생한 꿈같은거 있지 않나. 헷갈리는거 있지 않나"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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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꼰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