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2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LG 트윈스와 맞대결을 한다.
전날 22일 두 팀의 경기는 오후에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우천 취소됐다.
한화는 지난 21일 LG 상대로 1회에만 7점을 내주는 등 0-9로 끌려가다 15-11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KBO 역대 최다 점수 차 역전승 2위 기록이다. 1위는 10점 차 역전승이다. 한화는 기적처럼 6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5위 두산에 7경기 뒤처져 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

한화는 23일 LG 상대로 김태연(우익수) 문현빈(중견수) 한지윤(좌익수) 강백호(지명타자) 노시환(3루수) 채은성(1루수) 허인서(포수) 이도윤(2루수) 박정현(유격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한다.
전날 우천 취소된 라인업과 같다. 키스톤 콤비로 이도윤과 박정현이 출장하는 것이 눈에 띈다. 1번타자로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한 김태연이 3경기 연속 톱타자로 출장한다. 신예 한지윤이 3번으로 나서고, 상위타순은 변화가 없다. 외야가 문현빈, 김태연, 한지윤이 출장하면서 외국인 타자 페라자는 3경기 연속 선발 제외다. 최근 10경기 타율이 1할5푼6리로 부진하다.
선발 투수는 박준영(배번 96번)이다. 박준영은 올 시즌 32경기(선발 4경기)에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 중이다. 지난 15일 삼성전에서 선발 등판해 5⅓이닝 5실점을 허용했다. 박준영은 올해 LG전 상대 성적은 4경기 11⅔이닝 6실점, 평균자책점 4.6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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