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배우 최다니엘이 카호와 도쿄에서 짧지만 설렘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다정함으로 카호를 웃게 하던 최다니엘은 뜻밖의 ‘절대미각’ 평가로 카호를 섭섭하게 만들기도 했다.
23일 최다니엘의 유튜브 채널에는 ‘최다니엘, 카호 도쿄에서의 5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최다니엘은 일본 도쿄에서 카호와 만나 5시간 동안 당일치기 데이트에 나섰다. 카호를 만난 최다니엘은 “우리가 도쿄에서 만날 줄 몰랐다”며 반가워했고, 카호 역시 “기대하고 있었다”고 화답했다.

무엇보다 최다니엘의 세심한 행동이 눈길을 끌었다. 강한 햇빛이 내리쬐자 자연스럽게 카호에게 그늘을 만들어주는가 하면 직접 도시락까지 준비해왔다. 이에 카호는 “항상 다정하다”며 고마워했다. 두 사람의 티키타카도 여전했다. 땀 때문에 머리가 눌린 최다니엘이 “내 머리 예쁘냐”고 묻자 카호는 “예쁘다. 괜찮다”며 다정하게 답했다.
하지만 화기애애하던 분위기는 에그타르트 앞에서 잠시 흔들렸다. 카호가 유명한 에그타르트 가게를 소개하자 최다니엘은 “카호짱이 먹고 싶은 거면 가자”며 흔쾌히 따라나섰다.

문제는 시식 후였다. 카호가 “엄청 맛있지 않냐”고 기대에 찬 반응을 보이자 최다니엘은 “애매하다. 약간 탄 맛이 난다”며 솔직한 평가를 내놨다. 급기야 맛의 조화에 대해 “호랑이와 용이 따로 노는 느낌”이라고 표현하더니 “2~3점이다. 난 절대미각”이라고 단호하게 평가했다.
자신이 좋아하는 디저트에 예상 밖의 혹평이 돌아오자 카호는 “너무하다”며 섭섭함을 감추지 못했다. 카호는 해당 에그타르트에 “나는 5점 만점”이라며 최다니엘과 극명한 취향 차이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짧은 만남을 마무리하며 두 사람은 아쉬운 마음도 드러냈다. 최다니엘은 “사실 카호랑 일본에서 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짧지만 일본에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카호 역시 “계속 기다렸다. 정말 신기하다”면서도 “시간이 많이 없다”며 헤어짐을 아쉬워했다.
햇빛을 가려주고 도시락까지 챙겨준 다정함부터 에그타르트 앞에서는 한 치의 양보도 없었던 솔직함까지, 도쿄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여전한 케미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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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다니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