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출신만 4명' 류지현호 초호화 코치진 떴다…AG 금메달 정조준 [오피셜]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6.08.25 11: 06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의 코칭스태프 구성이 완료됐다.
KBO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25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야구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 명단을 발표했다.
류지현 야구대표팀 전임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 가운데 강인권 한화 이글스 QC코치가 수석코치로 류지현 감독을 보좌한다. 강인권 수석코치는 올해 초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도 같은 보직을 맡아 류지현 감독과 호흡을 맞췄다.

  11일 오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최종 명단 발표 기자회견이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서울클럽홀에서 열렸다.이 자리에는 류지현 대표팀 감독, KBO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 차명주 KBSA 경기력 향상 위원장이 참석했다.류지현 대표팀 감독이 생각에 잠겨있다. 2026.06.11 / rumi@osen.co.kr

투수 파트는 최원호 SBS스포츠 해설위원이 맡는다. 수비코치에는 이동욱 대표팀 전임코치가 선임됐다. 최원호 코치와 이동욱 코치는 2026 WBC에서도 각각 QC코치와 수비코치로 대표팀에 몸담았다.
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조이현, 방문팀 KIA는 애덤 올러를 선발로 내세웠다.9회초 2사 1루 상황 은퇴식을 갖는 KT 박경수가 2루수로 출전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있다. 2025.06.01 / dreamer@osen.co.kr
타격 및 QC코치는 박경수 KT 위즈 1군 QC 및 주루코치가 맡는다. 최태원 경희대학교 감독은 작전코치로 합류한다.
안방은 최기문 울산 웨일즈 수석 및 배터리코치가 책임진다. 최기문 코치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비롯해 2024 K-베이스볼 시리즈와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 대표팀 코치로 활동하는 등 풍부한 국제대회 경험을 갖추고 있다.
코칭스태프 구성까지 마친 대표팀은 본격적인 아시안게임 준비에 돌입했다.
류지현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는 지난 24일 KBO에서 첫 공식 미팅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아시안게임을 앞둔 향후 일정과 주요 상대국 전력 분석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 6월 11일 발표된 아시안게임 대표 선수 24명도 다음 달 본격적으로 금메달 담금질에 들어간다.
대표팀은 오는 9월 14일 지정 숙소에 소집된다. 이튿날인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공식 훈련과 연습경기를 소화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국내 훈련을 마친 대표팀은 18일 결전지인 일본 나고야로 출국한다. 19일과 20일 이틀간 현지 적응 훈련을 진행한 뒤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선다.
조별리그 첫판부터 중요한 승부가 기다리고 있다. 한국은 21일 대만과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22일 홍콩, 23일 태국을 차례로 상대한다.
조별리그 결과에 따라 25일과 26일 슈퍼라운드 2경기를 치르고 27일 메달 결정전에 나선다. 모든 일정을 마친 대표팀은 28일 귀국할 예정이다.
WBC에 이어 다시 한번 류지현 감독을 중심으로 뭉친 대표팀. 코칭스태프 구성까지 마무리한 한국 야구가 이제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향한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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