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타석부터 대폭발! 이정후, 4연패 탈출 이끈 선제 적시타…SF, 신시내티 5-0 제압 [SF 리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6.08.25 13: 06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가 안타와 타점을 추가하며 4연패의 늪에 빠진 팀을 구했다. 
이정후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중견수 드류 길버트-1루수 라파엘 데버스-지명타자 이정후-좌익수 터너 힐-포수 드류 카바노-2루수 네이트 퍼먼-3루수 셰이 위트컴-우익수 그랜트 맥크레이-유격수 크리스티안 코스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카슨 위즌헌트.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시내티는 체이스 번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유격수 엘리 데 라 크루즈-1루수 살 스튜어트-중견수 데인 마이어스-지명타자 타일러 스티븐슨-3루수 에우제니오 수아레즈-2루수 맷 맥클레인-우익수 J.J. 블레데이-포수 호세 트레비노-좌익수 이반 존슨으로 타순을 꾸렸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회 길버트의 2루타, 데버스의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 찬스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중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힐의 2루타로 3루를 거쳐 홈 쇄도를 시도했으나 아웃되고 말았다.
2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5회 선두 타자로 나섰으나 내야 땅볼로 아쉬움을 남겼다. 8회에도 좌익수 뜬공 아웃되며 이날 임무를 마쳤다. 이날 4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린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2할8푼9리에서 2할8푼8리로 하락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신시내티를 5-0으로 누르고 4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1회 무사 1,3루 기회를 잡은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와 힐의 연속 적시타로 2점을 먼저 얻었다. 그리고 2회 2사 후 코스의 내야 안타와 길버트의 좌익선상 2루타로 2,3루 추가 득점 기회를 마련했다. 데버스가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3점 아치를 터뜨리며 5-0으로 달아났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위즌헌트는 2⅔이닝 무실점(2피안타 1볼넷 3탈삼진)을 기록했다. WBC 한국 대표팀에서 뛰었던 위트컴은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신시내티 선발 번스는 3⅔이닝 9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5실점으로 무너졌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