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산 있습니다’ 하영 하차없이 촬영 끝내나..“논의 중, 확인 어려워” [공식입장]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6.08.26 09: 44

‘승산 있습니다’가 9월 촬영 종료설에 입을 열었다.
26일 SBS ‘승산 있습니다’ 측은 “현재 기존 입장과 마찬가지로 내부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수많은 스태프와 출연진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하는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해 필수 잔여 일정 등을 다각도로 조율 중이며, 세부적인 촬영 사항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확인이 어려운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 제작발표회가 5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에서 열렸다.'이런 엿같은 사랑' 은 기억상실에 걸린 검사 고은새(하영)와 자칭 남자친구라 우기는 복싱 코치 장태하(정해인)의 설렘 찐득한 동거 생활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다. 배우 하영이 포토타임을 준비하고 있다. 2026.08.05 / jpnews@osen.co.kr

앞서 한 매체는 SBS ‘승산 있습니다’가 하영의 하차 없이 오는 9월 3일 촬영 종료를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보통의 드라마가 마지막 촬영 날짜에 맞춰 일명 ‘쫑파티’를 하는 것과 달리 ‘승산 있습니다’는 아직 날짜를 잡고 있지 않다고 전해졌다.
‘승산 있습니다’는 전직 변호사, 현직 사무장 권백(이제훈 분)이 이끄는 오합지졸 법률사무소가 세상에 없던 방식으로, 승산 없는 싸움을 승산 있게 만들어가는 명랑 코믹 법조 탐정물로, 배우 하영의 차기작이다.
다만 최근 하영은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으로 인해 논란이 일었다. 당초 하영은 조상의 친일 행적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냈으나, 이후 논란이 커지자 친일 행적을 인정하고 후손으로서 사과했다.
이와 관련해 SBS 측은 “출연 배우와 관련된 최근 사안에 대해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현재 제작사 및 관계자들과 함께 다각도로 신중하게 논의 중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결정되는 사항이 있는 대로 공식 경로를 통해 안내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