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또 부상 악재 터졌다...염경엽 한숨 "부상이 끝이 없네", 송승기 팔꿈치 염증→김윤식 대체 선발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6.08.27 17: 42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선발진에 또 부상 악재가 생겼다. 좌완 송승기가 팔꿈치 염증으로 이탈했다. 
LG는 27일 잠실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시즌 13차전 맞대결을 한다. 경기에 앞서 1군 엔트리 변화가 있다. 투수 송승기가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 엔트리 빠진 자리는 포수 김민수가 28일 1군에 등록될 예정이다. 
염경엽 감독은 27일 경기 전 “송승기는 갑자기 팔꿈치가 안 좋다고 해서 엔트리에서 빠졌다. 염증이 있다고 하니까, 2주 정도는 쉬어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부상이 끝이 없네, 마지막까지 끊이질 않네”라고 한숨 쉬었다. 현재 장현식(팔꿈치), 김진성(어깨)이 부상으로 빠져 있는 가운데 선발도 구멍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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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기는 올 시즌 16경기 등판해 3승 3패 평균자책점 5.53을 기록했다. 지난 6월에 담 증세로 한 달 가량 결장했다. 송승기는 지난 21일 대전 한화전에서 4⅓이닝 5실점을 기록했다. 
염 감독은 “엊그제 캐치볼 하면서 좀 안 좋다고 하더니, 오늘 또 캐치볼을 했는데 좋아지는 느낌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엔트리 제외시켰다”고 설명했다. 
LG 구단 관계자는 “송승기 선수는 좌측 팔꿈치 굴곡근 염증으로 재활에 2주 정도 예상된다”고 전했다. 재활 후 선발로 복귀하려면 1~2주 빌드업 기간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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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기가 빠진 선발 로테이션에는 좌완 김윤식이 들어간다. 김윤식은 지난 25일 확대 엔트리 때 1군에 콜업됐다. 지난 4월 제대한 김윤식은 올해 27경기 1패 5홀드 평균자책점 4.97을 기록하고 있다. 8월초 잔부상과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갔다가 복귀했다. 
염 감독은 “(송승기가 빠진 선발 로테이션) 윤식이가 선발로 들어간다. 2군 내려갔을 때 투구 수를 100개 가까이 한 3번 정도 던졌다”고 대안을 말했다. 김윤식은 28일 롯데전 선발 등판 예정이다. 염 감독은 "2군에서 준비를 하고 왔으니까, 떨어진 감각을 되찾으라고 투구 수를 많이 던지게 했다"고 언급했다. 
LG는 27일 NC전에 임시 선발 박시원, 28일 롯데전에 대체 선발 김윤식이 들어간다. 대체 선발이 두 경기 붙어 있어서 불펜 부담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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