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이혼숙려캠프' '라면 부부'는 양육권을 두고 한 치의 물러섬 없는 대립을 벌였다.
27일 오후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23기 부부들의 최종 조정 과정이 공개됐다.

'라면 부부'는 양육권을 무조건 가져와야 한다며 만반의 각오를 다졌다. 남편 측 변호사는 현재 상황을 볼 때 남편이 양육권을 가지는 것이 아이들 환경에 더 적합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아내 측 변호사 역시 "양육권은 양보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남편은 지금 제대로 밥할 줄도 모른다"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그러자 남편은 "아내가 아이들을 버리고 간 적이 여러 번 있어서 그때 제가 밥도 직접 했다"고 반박했고, 아내는 남편이 배달 음식을 잘못 먹여 아이가 탈이 난 적이 있다고 맞받아쳤다. 양측의 폭로가 이어지는 진흙탕 싸움 속에서, MC 서장훈은 "뭘 먹였는지를 논하기 전에 아이들을 두고 나가면 안 된다"라며 아내의 행동을 따끔하게 질책했다.

양육권을 향한 공방이 극에 치달자 서장훈은 "그럼 이렇게 하자. 두 사람이 이혼하게 되면 그때 다시 논의해 보는 걸로 하자"며 중재에 나섰다.
결국 이어진 최종 조정 결과, 모두의 예상과 달리 아내는 "이혼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남편 역시 이혼 의사가 없음을 전했다. 남편은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 않다는 마음과 함께 이호선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답을 얻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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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