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kg 감량' 황재균, '장첸' 별명 얻었다..은퇴식 연기에 '눈물' ('전참시')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8.28 08: 48

전 야구선수 황재균이 폭염으로 세계 최초 은퇴식이 연기되는 상황을 맞이한다.
내일(2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413회에서는 폭염으로 은퇴식이 잠정 연기된 황재균의 '짠내' 나는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황재균은 은퇴식 날짜를 새긴 기념 배트와 기념 유니폼 등 약 600만 원어치의 기념품까지 준비하며 은퇴식만을 기다렸으나, 폭염으로 인해 행사가 연기되면서 준비한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가는 상황에 처한다. 그럼에도 언젠가 열릴 은퇴식을 떠올리며 은퇴사를 쓰던 그는 벅차오르는 감정에 끝내 눈물을 쏟아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6개월 만에 18kg을 감량하고 체지방률 3.9%를 달성한 황재균의 180도 달라진 근황도 공개된다. 길게 기른 머리에 홀쭉해진 얼굴로 '추노', '장첸'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그는 은퇴 후 바디프로필 완성을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감행했다고 밝힌다.
하지만 바디프로필 촬영 종료 직후 은퇴식 연기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닥뜨린 황재균은 '다이어트 머신'에서 '폭식 머신'으로 순식간에 돌변한다. 아침부터 피자, 파스타, 도넛, 과자까지 거침없이 흡입하며 참아왔던 식욕을 폭발시키지만, 헛헛한 마음을 채우지 못해 씁쓸함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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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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