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프리뷰] '13승 도전' 최민석, 다승 경쟁 다시 앞서나갈까
OSEN 조은혜 기자
발행 2026.08.30 12: 16

 두산 베어스 최민석이 다시 다승 단독 1위로 올라설까.
김원형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전날 두산은 곽빈의 호투를 앞세워 7-2 승리를 거두고 시즌 전적 60승52패4무를 만들었다.
안우진과 곽빈의 맞대결로 화제를 모은 이날, 곽빈은 1회초 키움 외국인타자 케스턴 히우라 상대 시속 160.3km 직구를 던지며 종전 159.1km를 넘어 커리어 최고 구속을 경신, 6이닝 5피안타 3볼넷 8탈삼진 2실점 호투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최민석,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로 내세웠다. 4회초 두산 최민석이 ㅇㅌ 2026.08.13 /cej@osen.co.kr

최민석이 그 배턴을 이어받는다. 최민석은 올 시즌 22경기 121⅔이닝을 소화해 12승3패 평균자책점 2.66을 기록 중이다. 다승 공동 1위, 평균자책점 2위, 승률 1위로 곽빈과 함께 두산의 선발 마운드를 든든히 지키고 있다. 이날 키움을 상대로 13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키움전 5번째 등판. 앞선 4경기에서는 패전 없이 3승, 평균자책점 2.38을 기록했다. 5월 1일 4이닝 5실점(4자책점)을 제외하고 나머지 세 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작성했다.
한편 키움에서는 전준표가 3연패 탈출이라는 중책을 맡았다. 2024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8순위로 키움 입단, 올해로 3년 차가 된 전준표는 올 시즌 15경기 34⅓이닝을 던져 1패, 평균자책점 3.93을 기록하고 있다.
불펜으로 시즌을 시작해 후반기부터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고 있는 전준표는 최근 3경기에서 모두 5이닝 이상 2실점 이하를 기록하며 제 몫을 했다. 다만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고, 이날 팀의 연패 탈출과 시즌 첫 승을 정조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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