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의 보이 그룹 아이딧(IDID)이 서로의 개인기를 빼앗고 새로운 개인기를 찾아주는 과정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발휘하며 팬덤 위딧(WITHID)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아이딧(IDID·장용훈, 김민재, 박원빈, 추유찬, 박성현, 백준혁, 정세민)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돌의 덕목 중 하나인 개인기를 검증하는 자체 콘텐츠 ‘날딧(NALDID)’을 공개했다. 개인기를 지키기 위해 치열한 승부를 펼치는가 하면 서로의 개인기를 빼앗고 새로운 재능을 찾아주는 과정에서 멤버들의 다채로운 케미가 빛났다.
사전에 자신 있는 개인기를 화이트보드에 적어온 멤버들은 본격적인 ‘개인기 쟁탈전’에 돌입했다. 박원빈의 ‘따라 그리기’를 시작으로 정세민의 ‘달리기’, 박성현의 ‘저글링’, 김민재의 ‘고통 참기’, 백준혁의 ‘턱걸이’, 추유찬의 ‘고음’, 장용훈의 ‘웃음 참기’까지 7인 7색 개인기가 차례로 공개되며 흥미를 더했다.

치열한 도전 끝에 박원빈, 박성현, 백준혁, 정세민은 자신의 개인기를 지켜내는 데 성공했다. 특히 백준혁은 압도적인 턱걸이 실력을 선보이며 남다른 힘을 자랑했고, 정세민은 번외 게임으로 진행된 ‘책상 돌기’에서도 능숙한 실력을 뽐내며 새로운 개인기를 추가했다.
정세민을 비롯해 장용훈, 박원빈, 추유찬까지 ‘책상 돌기’에 성공하면서 예상치 못한 재능이 속출했다. 승부욕을 불태우는 멤버들의 모습과 뜻밖의 개인기 실력이 어우러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장용훈, 김민재, 추유찬은 다른 멤버들에게 개인기를 빼앗기며 반전 재미를 안겼다. 특히 김민재는 자신의 개인기를 빠르게 포기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가장 의욕적으로 개인기 쟁탈전에 나섰던 추유찬은 결국 자신이 준비한 개인기마저 빼앗겼지만, ‘추드럭(추유찬+꺼드럭)’ 캐릭터를 앞세워 남다른 예능감을 폭발시켰다.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확실하게 분량을 챙기는 추유찬의 모습에 멤버들 역시 감탄을 금치 못했다.
멤버들은 개인기가 하나도 남지 않은 ‘맏형즈’ 장용훈과 김민재를 위해 직접 새로운 개인기를 찾아주며 훈훈함을 더했다. 서로의 성격과 특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멤버들이 재치 있는 아이디어를 쏟아내면서 끊임없는 티키타카가 이어졌고, 아이딧만의 끈끈한 팀워크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그런가 하면 아이딧은 ‘2026 가요대전 SUMMER’와 ‘캐리비안 베이 워터 뮤직 풀파티’ 무대 당일 비하인드 스케치 영상을 통해서도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대기실에서는 쉴 새 없이 상황극을 펼치며 넘치는 에너지를 보여줬고, 무대 위에서는 관객들과 함께 여름 축제를 즐기는 여유로운 모습으로 한층 성장한 아티스트의 면모를 드러냈다.
자체 콘텐츠부터 여름 축제 무대까지 7인 7색 매력을 보여준 아이딧을 향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도 이어졌다. 팬들은 “아이딧 자체 콘텐츠가 아이돌 콘텐츠 중 최고로 재미있다”, “날딧 보며 웃다가 숨넘어가는 줄 알았다”, “비 맞으면서도 무대를 즐기는 아이딧의 모습 덕분에 올여름이 시원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아이딧은 지난 27일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6 K WORLD DREAM AWARDS)’에서 ‘K 월드 드림 글로벌 스포트라이트상’을 수상했다. 이어 오는 12월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Asia Artist Awards’(AAA 2026) 아티스트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리며 차세대 글로벌 루키로서의 존재감을 확장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