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캡틴’ 구자욱(외야수)이 뜨거웠던 8월의 활약을 인정받았다.
구자욱은 올곧은병원이 시상하는 삼성 라이온즈 8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앞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구자욱은 8월 한 달간 17경기에 출장해 62타수 25안타 타율 4할3리(0.403) 4홈런 17타점을 기록하며 삼성 타선을 이끌었다.

이날 시상자로 나선 올곧은병원 우동화 병원장이 구자욱에게 소정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올곧은병원 8월 월간 MVP를 차지한 구자욱은 KBO리그 8월 월간 MVP까지 노린다.
구자욱은 2026 신한 SOL KBO리그 8월 월간 MVP 후보 8명 가운데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투수 부문에서는 SSG 아빌라, 삼성 크리스 페덱, 두산 곽빈과 최민석이 후보에 올랐고 야수 부문에서는 구자욱을 비롯해 롯데 빅터 레이예스, KIA 김도영, 키움 서건창이 경쟁한다.
2026 신한 SOL KBO리그 월간 MVP는 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팬 투표는 1일 오전 10시부터 6일 자정까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슈퍼 SOL’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월간 MVP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기념 트로피가 주어진다. 국내 선수가 수상할 경우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해당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선수 명의로 200만 원의 기부금도 전달된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