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세 전현무, 결혼 못한 솔직한 심경 "이미 조급함 넘어섰다"(전현무계획4)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6.09.03 20: 39

방송인 전현무가 곧 50살을 앞두고 결혼 질문에 솔직한 마음을 내비쳤다.
‘전현무계획4’에 찾아온 2AM이 18년 차 그룹다운 거침없는 ‘예능 짬바’로 포항을 접수한다.
4일(금)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4’ 10회에서는 전현무와 2AM 완전체(이창민·조권·임슬옹·정진운)가 ‘배가 퐝퐝, 입이 더억 벌어지는’ 포항&영덕 먹트립을 떠나는 가운데, 18년 차 멤버들의 대환장 티키타카가 펼쳐진다.

이날 첫 끼로 포항의 향토 별미인 ‘모리국수’를 영접한 전현무는 “육수 재료를 맞혀보자”고 판을 깐다. 이창민은 음식 프로그램 MC 경력직답게 “생선 대가리!”라고 예리한 답을 내놓고, 전현무는 살짝 놀라면서 “볼 뼈가 들어갔다”고 힌트를 준다. 그러자 이창민은 “아니, 볼이 대가리잖아”라며 태클을 걸고, 정진운까지 “단어만 그럴싸하게 바꾸네”라고 팩폭한다. 
급기야 이창민은 “우리도 예능을 1~2년 한 애들이 아닌데~”라고 몰아세워 전현무를 쥐락펴락 한다. 예능 베테랑들의 기에 눌린 전현무의 반응이 궁금증을 모으는 가운데, 그는 다음 코스로 “전국에서 오직 이 식당에만 있는 메뉴”라며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경골어류 ‘개복치 대창구이’를 파는 맛집을 소개한다.
식당으로 이동하던 중, 전현무는 슬쩍 결혼 토크를 가동한다. 그는 “난 이미 조급함을 넘어섰다”고 초탈한 속내를 꺼내놓고, 이창민은 “전 처음부터 다시 어떻게 시작할지 엄두가 안 난다”고 토로한다. 그러자 정진운은 대뜸 “형, 일단 (연애) 좀 하세요”라고 직격탄을 날려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이창민 역시 셀프 자폭 발언을 투척해 웃음을 더한다. 
그러던 중, 전현무는 “2AM도 2년 있으면 20주년이네”라고 운을 뗀다. 조권은 “저희가 2.5세대 아이돌들인데, 그 시절 그룹들이 요즘 거의 20주년이다. 우리 때는 ‘UCC’부터 시작해서 ‘플래시몹’까지…”라며 ‘라떼’를 시작한다. 이때 임슬옹은 시대를 풍미했던 유행어 이야기와 맞물려, “‘밤티’가 뭔지 아냐?”고 아재 테스트를 한다. 이창민은 깜짝 놀라더니 “방송에서 그런 얘기해도 돼?”라고 되묻는데 과연 그가 ‘밤티’ 뜻을 알고 이런 반응을 보인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잠시 후, 전현무가 안내한 식당에서 ‘개복치 대창구이’를 맛본 이들은 대파까지 함께 구워 먹으며 감탄을 쏟아낸다. 그런데 전현무는 “데뷔 18주년인데도 (정)진운이가 중간중간 형들한테 존댓말을 쓰네?”라며 의아해한다. 이창민은 “반말하다가 (조)권이한테 잡도리를 당해서…”라고 돌발 폭로하고, 직후 ‘막둥이’ 정진운은 아찔했던 ‘반존대’를 재연한다. 2AM의 끈끈한 서열 관계와 이와 관련된 비화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전현무는 1977년 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로 49세다. 올해 5월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는 “결혼 생각이 딱히 없다가도 손주를 못 안겨드리고 있다. 그게 늘 마음에 있긴 하다. 다른 부모님들은 그 기쁨을 맛봤는데.."라며 부모님께 손주를 보여드리지 못한 미안함을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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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채널S ‘전현무계획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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