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제이쓴에 감사 “나랑 너무 달라..오히려 위로 돼” (홍쓴TV)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6.09.04 19: 12

영상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개그우먼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4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하와이에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육아를 마친 후 단둘이 야식을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홍현희가 “확실히 5살이 되니까 스펀지다. 말도 더 잘하고”라며 지난 하와이 여행을 떠올렸다.
제이쓴은 “이번에 놀랐던 건 준범이가 예측하지 못하는 무서움을 되게 싫어한다. 예를 들어서 바람, 파도 이런 거”라며 “그날 준범이가 손을 잡고 ‘준범아 아빠 바다에서 손 닦을거야’ 장난 치면서 파도를 처음으로 맞아봤다. ‘파도 무섭지 않지?’ 하니까 괜찮다고 하더라. 그리고 한국 돌아와서 자랑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엄마가 무서워하는 것들을 아빠가 경험을 조금 시켜주고 싶다”라며 덧붙였다.
홍현희는 “저랑 너무 다른 사람이 남편이라는 게 감사하다. 물론 저한테도 도움이 많이 됐지만 육아할 때 제가 염려해서 못하는 것들을 이쓴 씨는 대수롭지 않게 ‘괜찮아 별거 아니야’ 이게 저한테도 위로가 됐다면 애기한테도 위로가 됐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실제로 하와이 여행에서 준범이는 혼자 비행기 탑승은 물론, 새로운 경험을 많이 쌓았다고. 홍현희는 “한 단계 한 단계 뿌듯해하는 준범이 보면 ‘아 맞아 쟤 나 아니지’ 이게 필요한 거 같다”라며 그동안 준범이와 자신을 동일시한 것에 대해 반성했다.
그러자 제이쓴은 “그걸로 엄청 많이 싸웠다. 예를 들어서 준범이 목욕 시키려고 하면 나는 내가 알려주고 싶은 거다. 하기 싫은 것도 해야 한다는 걸. 근데 항상 옆에서 홍현희가 ‘내일 씻길게’ 한다. 왜 그러는 거냐”라고 물었다.
홍현희는 “준범이에게 자꾸 이입을 해서 ‘쟤도 하기 싫겠지’ 이런 마음이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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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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