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료 한달 10억 벌어도..아이들 소연 “매일 두렵고 슬럼프” (‘뉴스룸’)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6.09.06 11: 23

그룹 아이들 멤버 소연이 창작자로서 느끼는 불안감을 언급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아이들 소연이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소연은 그룹의 리더이자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프로듀서로서 느끼는 부담감을 직접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가장 짧은 시간에 나온 곡을 묻자 “사실 곡을 쓸 때 엄청 시간이 오래 걸리는 퍈이다. 그래서 최소 한달씩은 다 필요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가장 오랜 시간이 필요했던 곡은 ‘톰보이’라고. 소연은 “1년 동안 ‘톰보이’라는 곡까지 도달하기 위해서 수십 곡을 썼다. 저희한테 가장 큰 성적을 안겨준 곡이기도 해서 되게 애정하는 노래다”라고 설명했다.
오는 7일 첫 솔로 정규 앨범 ‘끝내주는 인생’ 발매를 앞둔 소연은 “저의 솔직함, 29살 전소연이 많이 담긴 앨범”이라며 “타이틀곡 ‘퇴사할게여’는 노래를 듣는 모든 분들에게 어떤 해방감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앞서 소연은 2024년 한 웹예능에 출연해 “저작권료 제일 잘 벌 때는 한 달에 10억을 번다. 안 들어올 때는 10만 원 벌기도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만큼 많은 히트곡의 작사, 작곡을 맡았다.
그동안 많은 히트곡을 발매했던 소연도 두려움이 있다고. 그는 “저는 매일매일 두렵고 매일매일 슬럼프고, 곡을 쓸 때마다 ‘아, 내가 저런 곡을 어떻게 썼지?’, ‘나는 이제 재능이 없는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매일매일 한다”고 토로했다.
소연은 “근데 이걸 참고 버티면 언젠가 이겨 나가지더라. 그런 기억이 있기 때문에 ‘이번엔 정말 끝났다’라는 생각이 들어도 참고 버티게 되는 것 같다. 버티는 자가 승리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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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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