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허경환보다 인지도 굴욕..16년 '런닝맨' 개근인데 '실성'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9.06 19: 28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하하가 16년째 '런닝맨'을 지키고도 허경환에게 뜻밖의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
이동 중 유재석은 허경환에게 "'최우수산' 끝나서 '런닝맨' 나온다"고 언급했다. 이에 허경환은 '런닝맨' 출연 후 해외 팬들에게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이 생겼다며 놀라운 경험을 전했다.

허경환은 "홍대에서 외국분들이 '런닝맨'을 보고 알아보더라"며 "1년에 한 번만 나와도 기억해주는 외국 팬들이 고마웠다. 너무 신기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유재석은 최근 겪은 '충격 실화'를 꺼냈다. 그는 "'놀면 뭐하니?' 촬영을 하다가 어린이를 만났는데 '런닝맨'에서 하하를 잘 모르더라"며 "심지어 '런닝맨' 키즈인데 하하를 모르더라"고 폭로했다.당사자인 하하 역시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하하는 어린이가 "'런닝맨'을 너무 좋아한다"고 했고 유재석은 알아봤지만 정작 자신은 알아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멤버들은 "16년째 '런닝맨'에 개근한 하하인데"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1년에 한 번 출연해도 해외 팬들이 알아본다는 허경환과 달리, 오랜 시간 '런닝맨'을 지켜온 하하가 정작 '런닝맨 키즈'에게 인지도 굴욕을 당한 것.
여기에 지예은의 한마디가 하하에게 결정타를 날렸다. 지예은은 하하를 향해 "'무한도전' 아닌가"라고 물었고, 하하는 황당한 듯 "'무한도전' 나도 나왔다"고 강조했다. 하하는 '무한도전'에도 약 12년간 출연했던 원년급 멤버인 만큼 억울함을 감추지 못했다.
후배의 연이은 '하하 지우기'에 유재석은 결국 "예은아, 몇 번 죽이냐"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지예은은 "까먹었다"고 능청스럽게 받아치며 마지막까지 하하에게 굴욕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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