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샘암 투병' 후.. 박소담 "앞만 보고 달려..이젠 작은 것이라도 도전"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9.09 06: 29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배우 박소담이 홀로 일본 여행에 도전하며 달라진 일상을 공개했다.
8일 유튜브 채널 '소담소담 PARKSODAM'에는 '소담따라 낭만따라 l 마쓰야마 Vlog'라는 제목의 첫 번째 여행 브이로그가 공개됐다.

이날 박소담은 별다른 계획 없이 홀로 일본 마쓰야마로 떠났다. 어느 날 밤 갑자기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는 그는 곧바로 마쓰야마행 비행기표를 알아본 뒤 바로 다음 날 출국했다고 밝혔다.
여행의 시작부터 작은 도전이었다. 박소담은 "고소공포증이 있는 저는 비행기를 탈 때마다 늘 무섭지만, 그래도 창가에 앉아 하늘을 바라보는 걸 참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넓은 하늘을 바라보며 자신의 삶을 돌아봤다. 박소담은 "세상은 정말 넓고, 내가 아직 경험하지 못한 아름다운 곳들이 이렇게나 많은데 과연 그곳들을 다 볼 수 있을까"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앞만 보고 달려오던 저는 이제 가끔 넓은 하늘을 올려다보며 숨도 깊게 쉬고,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어디든, 언제든, 아직 경험해 보지 않았던 작은 무언가라도 우리 꼭 한 번 도전해 봐요"라며 새로운 경험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첫 여행 브이로그 촬영 역시 박소담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었다. 혼자 카메라를 들고 이동하던 그는 "생각보다 꽤 무섭다. 뒤에 아무도 없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가 하면, "저 처음 찍어보는 게 티 나나. 그래도 해보겠다"며 씩씩하게 촬영을 이어갔다.
박소담의 새로운 도전에 네티즌들의 관심도 이어졌다. 화려한 장비 없이 직접 여행의 순간을 기록하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에 한 걸음 내딛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91년생인 박소담은 지난 2021년 갑상샘유두암 진단을 받고 수술과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배우 활동에 복귀해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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