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 자신이 친 파울 타구에 왼쪽 무릎을 맞고 교체됐던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류지혁이 하루 만에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했다.
류지혁은 지난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6번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류지혁은 1-0으로 앞선 4회 2사 3루서 KIA 선발 시라카와 쇼의 3구째를 쳤고 파울이 된 타구가 왼쪽 무릎 부위를 그대로 강타했다.

류지혁은 곧바로 그라운드에 쓰러져 통증을 호소했다. 트레이너가 나와 상태를 살폈지만 더 이상 타석을 이어가지 못했고, 결국 양우현과 교체됐다.

다행히 우려했던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류지혁은 교체 후 아이싱 치료를 받았고 별도의 병원 검진 없이 귀가했다.
그리고 하루가 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정상적으로 훈련에 참가했다.
류지혁은 수비 훈련은 물론 타격 훈련까지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전날 파울 타구에 무릎을 맞고 쓰러져 교체되면서 우려를 자아냈지만, 하루 만에 정상 훈련을 소화하며 몸 상태에 문제가 없음을 보여줬다.
한편 류지혁은 올 시즌 118경기에 출장, 타율 2할8푼9리(394타수 114안타) 5홈런 58타점 56득점 28도루를 기록 중이다. 특히 최근 10경기 타율 3할7푼9리(29타수 11안타) 4타점 6득점으로 뜨거운 타격감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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