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전 6연패 탈출 나선 KIA, 왜 포수 주효상 카드 던졌나...김도영 타이거즈 새 역사 41홈런 도전 [오!쎈 광주]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26.09.09 16: 26

KIA 타이거즈가 NC전 6연패 사슬을 끊기 위해 포수 주효상에게 선발마스크를 맡겼다.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는 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팀간 12차전에 출전하는 선발라인업을 공개했다. 
이호연(2루수) 박재현(좌익수) 김도영(3루수) 카스트로(1루수) 나성범(우익수) 김선빈(2루수) 하주석(유격수) 주효상(포수) 김호령(중견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KIA 포수 주효상./OSEN DB

김태군과 한준수 대신 백업맨 주효상이 선발출전한다.  이 감독은 "태군과 준수가 계속 뛰었다. 볼배합 패턴을 바꿔보는 것도 있다. 황동하의 퀵모션이 빠르지 않다. NC는 뛰는 야구를 한다. 효상이가 도루 저지율이 가장 높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호연이 리드오프로 출전했고 박재현이 2번타자로 나섰다. 박재현은 전날 삼성전에서 리드오프로 출전해 홈런포함 5타수 3안타 1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이 조합이 예전에 괜찮았다. 호연이가 2번보다는 1번이 낫다. 송명기가 왼손에 약점 있다"며 설명했다.
KIA 김도영./OSEN DB
김도영은 3번타자 겸 3루수로 나선다. 전날 삼성전에서 사토시를 상대로 시즌 40호 홈런을 터트린 바 있다. 타이거즈 국내타자 최초로 40홈런이었다. 1999년 트레이시 샌더스와 40홈런을 나란히 했다.  1홈런을 추가하면 타이거즈 한 시즌 최다 홈런 보유자가 된다. 
이 감독은 마운드 운용방침도 밝혔다. "동하가 초반 흔들리면 바로 바꾼다. 그래서 어제 김태형도 안썼고 필승조도 아꼈다. 내일 올러가 던진다. 오늘 불펜 최대한 투입해서해서 이기는 경기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KIA는 올해 NC에게 2승9패로 약하다. 최근 NC에게 6연패를 당하고 있다. 이 감독은 "안 풀리면 더 잘할려다 꼬인다. 어떤 경기가 펼쳐질 지 모르지만 꼬여간다는 느낌만 안받으면 된다.  창원 3번째 경기가 우천취소되면서 기가 바뀌었다. 광주에서 선수들이 부담없이 좋은 경기할 것이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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