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전 끝내기 안타 믿음 끝났나’ 김하성, 2G 연속 결장…ATL, TB전 2-7 완패→3연패 수렁 [ATL 리뷰]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6.09.10 10: 58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31)이 2경기 연속 결장했다. 
애틀랜타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 2-7로 패했다. 최근 3연패 부진이다. 
김하성은 다저스전 끝내기 안타 이후 출전 기회가 늘었지만 다시 벤치에서 시합을 마치는 경기가 늘어나고 있다. 최근 2경기 연속 결장했다. 올 시즌 성적은 40경기 타율 1할1푼(100타수 11안타) 6타점 6득점 2도루 OPS .318을 기록중이다. 

[사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애틀랜타는 드레이크 볼드윈(지명타자)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우익수) 맷 올슨(1루수) 마이클 해리스 2세(중견수) 마우리시오 듀본(유격수)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좌익수) 아지 알비스(2루수) 오스틴 라일리(3루수) 션 머피(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볼드윈이 시즌 23호 홈런을 날렸지만 팀 패배를 막을 수 없었다. 
애틀랜타 선발투수 레이날도 로페스는 4⅔이닝 7피안타(1피홈런) 3볼넷 5탈삼진 6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레이 커(1⅓이닝 무실점)-빅터 메데로스(1이닝 1실점)-베일리 펠터(2이닝 무실점)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역투했지만 경기 결과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
[사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탬파베이는 얀디 디아스(지명타자) 조나단 아란다(1루수) 주니오르 카미네로(3루수) 리암 힉스(포수) 빅터 메사 주니어(우익수) 챈들러 심슨(좌익수) 세드릭 멀린스(중견수) 리치 팔라시오스(2루수) 호르헤 마테오(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메사 주니어가 시즌 11호 홈런을 날렸다. 
탬파베이 선발투수 그리핀 잭스는 5이닝 2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7승을 수확했다. 타이 존슨(⅔이닝 1실점)-캠 부서(⅓이닝 무실점)-콜 술서(1이닝 무실점)-스티븐 마츠(2이닝 무실점)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승리를 지켰다. 
탬파베이는 2회초 1사에서 메사 주니어의 선제 솔로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심슨은 안타로 출루했고 주루 방해로 2루까지 진루했다. 멀린스는 삼진을 당했지만 팔라시오스가 볼넷을 골라냈고 더블 스틸에 성공해 1사 2, 3루 찬스를 만들었다. 마테오는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3-0을 만들었다. 
기선을 제압한 탬파베이는 4회 선두타자 메사 주니어의 안타와 심슨의 볼넷에 이어서 멀린스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다시 달아나기 시작했다. 이어서 팔라시오스 1타점 적시타, 마테오 희생번트, 디아스 1타점 희생플라이로 6-0을 만들었다. 
애틀랜타는 4회초 선두타자 볼드윈이 솔로홈런을 날리며 한 점을 만회했다. 6회에는 볼드윈의 볼넷과 아쿠냐 주니어의 2루타에 이어서 올슨이 1타점 희생플라이를 날렸다. 
하지만 탬파베이는 7회 아란다 몸에 맞는 공, 카미네로 안타에 이어서 힉스가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사진] 탬파베이 레이스 빅터 메사 주니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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