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컴백' 류수정, '이해인 손잡고' 얼터너티브 힙합 품은 미니 4집 발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9.11 08: 27

그룹 러블리즈 출신 싱어송라이터 류수정이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담은 새 앨범으로 가요계에 돌아온다.
류수정은 오늘(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ALL THE COLORS I AM'(올 더 컬러스 아이 엠)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 'ALL THE COLORS I AM'은 하나의 색으로 단정할 수 없는 류수정 고유의 깊은 내면을 녹여낸 작품이다. 빛을 받는 각도에 따라 다채로운 빛깔을 드러내는 다이아몬드처럼, 여러 감정을 솔직하게 받아들이며 스스로의 빛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려냈다.

특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해인 CCO가 총괄 프로듀서로 제작을 이끌고, 류수정이 전곡 작사에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얼터너티브 힙합을 중심으로 팝 멜로디와 사이키델릭한 감각이 어우러진 사운드가 류수정 특유의 음색과 만나 진한 잔향을 남긴다.
타이틀곡 'Diamond'(다이아몬드)는 자신을 빛나게 만드는 가치는 이미 내면에 존재하고 있었다는 깨달음을 담아낸 곡이다. 사이키델릭한 질감의 얼터너티브 힙합 사운드 위로 류수정의 소울풀한 보컬과 미니멀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어우러져 강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앨범에는 눈물 속에서 다시 일어서는 순간을 담은 'Crying to', 자신을 믿는 마음을 전하는 'Lucky Charms', 지난 관계에 대한 미련을 직관적으로 풀어낸 'shoulda woulda coulda', 스물아홉 번째 생일을 맞이해 변함없는 자신을 담은 'Birthday Cake', 몽환적인 드림팝 장르의 'Friendly Fire'까지 총 6곡이 차곡차곡 수록됐다.
무엇보다 류수정은 이번 신보에 수록된 6곡 전곡의 뮤직비디오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감행한다. 선공개된 'Crying to'에 이어 각 트랙의 뮤직비디오를 순차 오픈한 뒤, 6편을 하나로 연결한 합본 영상으로 전체 서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이해인 CCO와 김제이 CEO가 설립한 올마이애닉도츠(all my anecdotes)로 이적해 새 출발을 알린 류수정은 새 소속사에서의 첫 신보를 통해 한층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과 진정성 있는 음악 세계를 입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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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올마이애닉도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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