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원 아내' 원현주, 딸 '의기소침'에 오열.."월경전증후군+어린시절 회상" [핫피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9.11 10: 36

힙합 뮤지션 양홍원의 아내인 모델 출신 원현주가 육아 중 오열했다. 
10일 '양홍원의 육아일기' 유튜브 채널에는 '하루 종일 울면서 육아하는 브이로그’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음악 작업 등으로 바쁜 양홍원은 집에 자주 안 들어오는 상황이었고 원현주는 주로 홀로 육아를 하며 여러 일을 도맡아 했다. 최근 양홍원과 냉전을 갖고 이를 극복했다는 원현주는 "(양홍원이 바빠서) 연락을 안 받고, 난 루아랑 있으니 괜찮은 척 하다 보면 화가 난다. 이런 식으로 가다간 안 되겠다 싶어 브레이크를 걸었다. 루아도 느낌이 달라진다. 빈자리를 느끼는 것 같다"라며 속상해했다. 
더불어 "루아가 아빠를 너무 보고 싶어 한다. (양홍원이) 지켜줬으면 하는 건 단 하나다, 영상통화다. 그리고 희망 사항은 루아 앞에서 우리가 안아주고 뽀뽀하고 애정 표현 많이 하는 것. 원래 평소에 많이 한다"라며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엄마랑도 시간이 적어지다 보니 루아가 의기소침한 게 느껴졌었다. 더 노력을 해야겠다 싶었다"라고 말했다. 
'의기소침'이란 말의 뜻을 PD가 재차 묻자 원현주는 "어린이집에서 다른 친구들이 다 차 타러 나가면 루아도 '나도 나도..' 이렇게 된다"라며 갑자기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터뜨렸다. 이어 "어린이집에서 활발하게 있었는데 의기소침하게 있는 게.."라며 계속 눈물을 흘렸다. 
원현주는 "그렇게 되니 너무 미안한 거다. 어릴 때 그런 의기소침한 기억을 떠올리면, 루아한테도 그런 거 만들어주는 거 같아서.."라며 "미치겠다"라고 오열했다. 이번 영상에서 원현주는 월경 전 증후군을 앓고 있었고 "약을 하나 더 먹고 올까?"라고 스스로 마음을 다잡기도 했다. "이때 잘해놔야 사춘기 때 루아와 대화를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어린이집에서 루아를 하원시킨 후 놀이터에서 루아와 놀아주면서도 눈물을 터뜨렸고 양홍원에게 전화를 했다. 전화를 받은 양홍원은 뒤로 돌아보지 않고 집으로 왔고 "내가 민폐 끼치고 있는 거 같다"라며 우는 원현주를 향해 "네가 아니면 못하는 거다"라며 묵묵하면서도 다정히 위로해 줬다.
한편 양홍원과 원현주는 지난 8년간 열애를 이어오다가 지난 2024년 혼전 임신하며 딸 루아를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현재 이 가족은 '양홍원의 육아일기'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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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홍원의 육아일기'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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