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 '18살·183cm' 아들 며느리 점 찍었다…10년만 재회한 여사친 "모셔와야"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9.11 19: 38

배우 정시아의 아들 준우 군이 인생 첫 여사친과 10년 만에 재회했다.
11일 정시아는 유튜브 채널 ‘정시아 아시정’에 ‘둘다 모태솔로라고? 10년 만에 다시 만난 준우의 첫 여사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정시아는 아들 준우 군과 함께 지인을 만났다. 지인의 정체는 준우 군의 첫 여사친 도연 양으로, 정시아는 “도연이 아빠의 회사가 일본으로 옮기면서 2017년 다 떠나면서 헤어지게 됐다. 10년 만에 재회했다”라며 “제가 딸을 임신했을 때부터 알게 됐다. 아이들은 어린이집 단짝으로, 언니와 저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 인연이 됐다”고 설명했다.
준우 군이 3살, 도연 양이 2살 때 어린이집에서 만나면서 인연이 된 가운데 정시아는 “두 사람이 연락처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서로 놀랐을 것 같다”고 말했다.
준우 군과 도연 양은 핫초코 먹으면서 데이트를 했던 것을 기억했다. 준우 군은 “거의 10년 만에 만나서 어색하다. 어릴 때 되게 많이 괴롭혔던 거 같은데 그건 미안하다. 많이 예뻐진 것 같다”고 말했다. 도연 양은 “옛날에는 (준우가) 장난꾸러기라서 E인 줄 알았는데 엄청 내성적인 것 같다. 키가 엄청 커졌다”고 웃었다. 이에 정시아는 “내성적인데다가 에겐남”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시아는 “도연 양이 며느리가 되면 좋을 것 같다.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다. 정말 어렸을 때 봤는데 나보다 큰 것만 봐도 잘 자랐고, 언니로부터 어떻게 생활하는지 들어보니 너무 잘 컸다. 오히려 모시고 와야 한다”고 말했다. 도연 양의 어머니도 “준우 군의 엄마 아빠가 너무 괜찮아서 준우 군도 100점 사위”라고 말했다.
준우 군과 도연 양은 모태솔로로 확인됐다. 정시아는 “두 사람이 잘 챙기면서 다녀야 하는데 뭘 한 적이 없으니 걱정이 된다”며 모태솔로 아들을 걱정했다. 이에 도연 양은 “보드게임 카페 가고 싶다”면서 제안했고, 준우 군은 “운동을 많이 해서 섬세한 걸 좀 더 좋아한다”고 공감했다. 이에 정시아와 도연 양의 어머니는 “손잡기 같은 건 어때”라며 주책을 부려 웃음을 줬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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