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최고 자부”…엔하이픈, ‘빌보드 200’ 1위·7관왕 찍고 ‘THE SIN’ 화려한 마침표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9.12 07: 15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THE SIN’ 시리즈를 대성공으로 이끌며 단단한 ‘커리어 하이’를 그렸다. 자신감 넘치게 던진 출사표를 완벽한 성과로 증명해 낸 모양새다.
엔하이픈(정원,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12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8집 ‘THE SIN : BLISS’의 수록곡 ‘Checkmate’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했다. 팬덤 엔진(ENGENE)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이자, 차트 정상을 휩쓴 ‘THE SIN’ 시리즈의 화려한 피날레다.
# "역대급 기획력"…몰입감 터진 '콘셉트 앨범'의 힘 미니 7집 ‘THE SIN : VANISH’부터 미니 8집으로 이어진 이번 시리즈는 죄악과 금기, 도피를 모티브로 한 치밀한 ‘콘셉트 앨범’으로 글로벌 팬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곡과 곡 사이를 잇는 내레이션에는 배우 박정민, 일본의 츠다 켄지로, 중국의 황쯔홍판 등 각국 톱스타들이 참여해 4개 언어(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로 서사를 완성하는 치밀함까지 보였다. 전 세계 언어장벽을 허물며 월별 리스너 1000만 명을 끌어모은 글로벌 맞춤형 전략이 제대로 적중했다.

# ‘빌보드 200’ 1위부터 7관왕까지…음반·음원 다 잡았다 성과는 압도적이었다. 미니 8집은 발매 일주일 만에 209만 장 이상 판매되며 통산 5번째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고,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를 밟았다.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와 빌보드 재팬 정상 역시 이들의 차지였다.
음원 성과도 남달랐다. 타이틀곡 ‘Bloody Paradise’는 미국 빌보드 ‘버블링 언더 핫 100’ 23위 진입을 비롯해 ‘글로벌 200’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고, 국내 음악방송 7관왕을 달성하며 단일 활동 최다 관왕 기록을 갈아치웠다.
# 멈추지 않는 독주…10월 마카오→12월 日 4대 돔 투어 직행 ‘THE SIN’ 시리즈를 통해 대체 불가능한 정체성을 확립한 엔하이픈은 이제 다시 무대로 향한다.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BLOOD SAGA’’를 재개하는 이들은 오는 10월 마카오를 시작으로 12월부터 2027년 2월까지 일본 4대 돔 투어를 전개하며, 이어 유럽 대륙까지 세를 넓힐 예정이다. 글로벌 음원 강자로 완전히 자리매김한 엔하이픈의 다음 질주에 기대감이 쏠린다.
/nyc@osen.co.kr
[사진] 빌리프랩(하이브)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