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허성범, 월 100만 원 AI 구독료…사주·야식 고민도 함께 ('전참시')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9.12 08: 46

카이스트 AI 연구원 허성범이 매월 100만 원 이상의 AI 구독료를 지출하는 '찐 AI 덕후'의 일상을 선보인다.
1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415회에서는 주식부터 사주, 야식 고민에 이르기까지 일상의 모든 영역을 AI와 함께하는 허성범의 일상이 전격 공개된다.
이날 허성범은 AI로 직접 제작한 주식 포트폴리오 사이트를 활용해 수익률과 상승 원인을 분석하고 논문을 요약하는 등 전문 연구원다운 면모를 과시한다. 그러나 스마트한 외모 뒤에 숨겨진 반전 허당미도 함께 포착돼 눈길을 끈다.

허성범은 오늘의 운세부터 행운의 아이템까지 AI에게 묻는가 하면, "과학적이지 않다"며 사주를 믿지 않는다고 주장하면서도 사주에 '목(木)'이 부족하다는 말에 집안을 우드와 녹색 인테리어로 도배한 웃지 못할 속사정을 털어놓는다. 여기에 "야식으로 라면을 먹으면 붓겠지?" 같은 답정너 질문까지 AI 매니저에게 던지는 등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드러낸다.
허성범을 수재로 키워낸 어머니의 특별한 교육 비법도 베일을 벗는다. 어머니와의 통화에서 애교 섞인 사투리로 사랑둥이 막내아들 모드를 켠 허성범에게 어머니는 "늘 배우는 자세로 겸손해야 한다"라며 따뜻한 잔소리를 건네 감동을 더한다. 말썽꾸러기였던 허성범을 비롯해 세 남매를 모두 수재로 만든 교육법이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허성범이 카이스트에서 진행 중인 악성 댓글 관련 AI 연구 주제도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AI가 악플을 분석해 피해자의 법적 권리 주장을 돕는 시스템을 개발 중인 그는, 자신의 악플을 연구 데이터로 쓰던 중 "요즘 악플이 안 달려 데이터가 안 쌓인다"라며 엉뚱한 아쉬움을 토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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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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