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박서진 권한 막강하네…"1등하면 스튜디오 출연권 준다" [방송 프리뷰]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9.12 11: 50

가수 박서진과 신승태, 안성훈, 재하가 ‘트로트 러닝 크루’를 결성, 러닝 붐에 탑승한다.
12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트로트 농활단’으로 활약했던 박서진, 신승태, 안성훈, 재하가 다시 뭉쳐 국내 최초 ‘트로트 러닝 크루’ 정모에 나선다.
박서진은 “10월 마라톤을 앞두고 러닝 크루를 만들었다”며 단장으로 나선다. 앞서 박서진에게 이끌려 소똥을 치웠던 멤버들의 의심 속에 박서진은 “오늘은 달리기만 하면 된다”며 안심을 시키고, 10km 완주 도전을 선언함과 동시에 ‘살림남 스튜디오 출연권’을 상품으로 내건다.

풀마라톤 경험자인 안성훈은 “내가 프로라면 이들은 이제 걸음마를 뗀 신생아”라고 도발하고, 여행에서도 러닝을 이어간다는 신승태는 자신을 ‘트로트계 적토마’라 칭하며 “지원 형님, 요원 누님 기다려라”고 출사표를 던진다. 성실함이 무기인 재하 역시 “스튜디오 출연을 위해 며칠 다리를 못 써도 된다”며 남다른 의지를 불태운다.
우정마저 내려놓은 온갖 작전과 꼼수가 난무하는 10km 대결에서는 서로의 페이스를 흔들기 위한 기상천외한 방해 공작이 이어지는가 하면, 급수대에서조차 예상치 못한 신경전이 벌어지며 현장은 급기야 난장판으로 치닫았다는 전언이다.
특히 제작진은 “첫 정모를 마친 기념으로 저녁 식사를 하던 중 박서진이 예기치 않은 차기 프로젝트를 기습 발표해 멤버들 모두 ‘너 사고 친 거다’라며 멘붕에 빠졌다”라며 “어떤 선언일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lnino8919@osen.co.kr
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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